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수사 부실이 부른 비극 지난 23일 대구에서 발생한 대학생 이모씨 납치살해사건은 경찰 수사의 총체적 부실이 부른 비극이나 다름없는 결과가 됐다. 경찰은 이씨가 살아 있는 동안 피의자인 김모씨를 한 차례 추격했으나 눈앞에서 놓치는 실수를 범했을 뿐만 아니라, 이보다 일주일 전 김씨가 다른 20대 여성을 납치하려 한 사실이 있었는데도 폭력사건으로 가볍게 여겨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았다. 2010.06.27 12:24
부산서 직장동료 2명 지하철 투신…1명 숨져 27일 오전 6시20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승강장에서 성모씨 등 2명이 신평 방면으로 운행 중인 지하철 전동차 앞으로 뛰어들었다. 이 사고로 성씨가 전동차에 깔려 현장에서 숨지고, 변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2010.06.27 10:24
"미래는 밝다"…태극전사에 누리꾼 '격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석패하자 누리꾼은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했다.네티즌들은 27일 새벽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경기 관련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 수많은 댓글을 달며 빗속에서 그라운드를 쉴 새 없이 누빈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높이 평가했다. 2010.06.27 09:30
한명숙을 어찌할꼬?…검찰 모레 결론낼듯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사건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 법조계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크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차례 소환에 불응한 한 전 총리에게 28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다시 통보했지만 한 전 총리는 거듭 응하지 않을 것이 유력시된다. 2010.06.27 09:11
교통카드 기록에 덜미잡힌 '황혼의 불륜' 40대 주부와 바람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상대 여성의 자백에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증거로 제출된 교통카드 사용내역에 허를 찔려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한모씨는 단골 음식점에서 알게 된 유부녀 박모 씨와 친분을 유지하다 2008년 여름 서울의 A 모텔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이후 이들은 20년의 나이 차를 넘어 매달 2∼4차례 같은 장소를 찾아 연말까지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아내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남편은 박씨의 통화 내역을 출력해 그가 다른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을 눈치 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박씨는 바람피운 사실을 시인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한씨는 완강히 부인했고 결국 두 사람 모두 간통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0.06.27 08:24
강압수사 사라질까…피의자에 영상녹화 신청권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신문할 때 당사자가 요구하면 반드시 영상녹화를 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7일 법무부 형사소송법 개정특별위원회에 따르면 피의자 신문의 투명성 보장, 강압수사 방지 등을 위해 당사자가 신청하면 조사과정을 영상녹화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시안을 마련했다.현행 형사소송법에는 수사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영상녹화를 할 수 있도록 돼있다. 2010.06.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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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탄식이 '눈물로'…붉은악마 격려의 박수 빗속에서도 열심히 응원한 붉은 악마들, 믿고싶지 않은 결과에 고개를 떨궈야했습니다.하지만 이내 정말 잘 싸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2010.06.27 07:17
서울 어린이집 수족구병 확산 주의 지난해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수족구병이 여름철을 맞아 서울시내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영·유아들 사이에 퍼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올해들어 지난 24일까지 5개 자치구 30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63명이 수족구병에 걸렸으며 이 중 17명은 아직 치료중이라고 27일 밝혔다. 2010.06.27 05:46
서울대·고대 "세종시 입주 백지화·원점"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 지면서 세종시 입주를 결심했던 대학들이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거나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27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이 포함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고 행정도시를 건설하는 '순수 원안'만 관철될 경우 세종시에 입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2010.06.27 05:39
"경찰 왜 이러나"…이번엔 여대생 성추행 경찰이 피의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돼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여대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010.06.27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