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민 분열돼선 선진화의 길 못가"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다양한 생각은 존중하되, 작은 차이를 넘어 최종 결과에 승복함으로써 커다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91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것이 3.1운동의 대승적 화합정신을 계승, 승화하는 길"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이 정신은 국민의 민생 향상을 위해 소모적인 이념논쟁을 지양하고 서로를 인정, 존중하며 생산적인 실천방법을 찾는 중도실용주의 정신이기도 하다"면서 "낡은 이념의 틀에 갇혀서는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이 분열돼선 선진화의 길을 갈 수 없다"고 역설했다.이어 "우리는 숱한 대립과 분열을 오히려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켜 국민통합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다"며 "지금 우리가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는다. 2010.03.01 11:32
3.1절 대북메시지…'그랜드바겐 논의하자'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담긴 대북 메시지의 키워드는 '그랜드 바겐'이었다. 이 대통령은 1일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먼저 한반도의 평화가 유지되어야 하며, 민족자존 의식을 가지고 남북간의 여러 현안을 진지한 대화로 풀어야 한다"며 "우리가 제안한 '그랜드 바겐'을 성심을 가지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0.03.01 11:23
막내리는 2월 국회, 세종시 충돌로 '얼룩' 여여, 여야간 세종시 충돌로 얼룩졌던 2월 임시국회가 2일 끝난다. 여야는 2월 국회를 '일자리.민생 국회'로 규정했으나 세종시 논란이 블랙홀처럼 다른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민생현안은 철저하게 외면됐다. 2010.03.01 10:36
곧 노조활동 실태조사…'타임오프' 한도 설정 목적 3월 중 노조 전임자의 근로시간면제 한도 설정을 위한 노조활동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1일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타임오프 한도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려고 3월 중에 노조활동 실태조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근면위는 노사 추천 위원들이 인정할 수 있는 타임오프 한도를 결정하려면 전문적이며 객관성이 담보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이 회의에서는 조사 일정과 방식, 항목을 비롯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태조사단 구성 여부 등을 논의한다. 2010.03.01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