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가슴 타들어갈 정도 어려운 한해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오전 방송된 제31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2009년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0년의 새로운 다짐을 내놨다.특히 지난주 미리 녹음된 이날 연설은 이 대통령이 원전 수주 지원차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고 특별기편으로 귀국하는 도중에 방송돼 올 한해 적지 않은 경제.외교 성과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더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연말을 맞아 현장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국민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환경미화원 김근식씨, 119 국제구조대 황웅재 대원, 경찰관 봉유종씨,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자 강승원씨, 동명부대원 박철 상사 등의 인터뷰에 이어 이 대통령은 "이렇게 우리 국민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어 저는 항상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부친상을 당하고도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인도양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군 청해부대 이환욱 하사, 한달 수입 100만원 중에서 70만원을 기부하고 있는 광주의 김밥장사 김수자씨의 사연을 소개하며 진정한 애국과 봉사에 박수를 보냈다.이어 미소금융대출자 이세윤씨, 구리시장 상인 이명자씨, 근로자 전영희씨, 취업준비생 이은영씨, 대입 예정자 조현태씨, 결혼이민자 유진화씨, 학부모 유선미씨 등의 새해 다짐을 듣고 "올해보다 조금은 나아진 내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년 우리 국민 앞에서 조금이라도 낙관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제 속마음은 그렇지 못했다. 2009.12.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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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아침종합뉴스> 1.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쌓인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습니다.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2009.12.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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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계법, 연내 개정 무산?…합의안 막판 난항 노동관계법 협상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의 중재안도 큰 환영을 받지 못하면서 연내 법개정 물건너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보도에 허윤석 기자입니다. 2009.12.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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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직 사퇴" 경고…연내처리 불투명 새해 예산안은 연내 처리가 어려운 쪽으로 떠밀려가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의장직 사퇴 카드까지 내밀었지만 여야는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김영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09.12.28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