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봉화마을…스피커엔 '진혼곡'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경남 김해 봉화마을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충격에 휩싸였다. 23일 오전 10시께 마을회관에선 마을 공동 스피커를 통해 진혼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2009.05.23 12:13
경찰 "노 전 대통령 뒷산 부엉이바위서 투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저 뒷산에 있는 일명 '부엉이 바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3일 "노 전 대통령이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2009.05.23 11:55
부산대병원, "노 전 대통령 직접 사인은 머리 손상" 노 전 대통령의 직접 사인은 머리부분의 손상이라고 양산 부산대병원장이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 강당에서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백승완 양산 부산대병원장이 노 전 대통령 서거에 관한 브리핑을 가졌다. 2009.05.23 11:33
노 전 대통령 서거에 경찰 수뇌부도 '비상'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한 것으로 확인되자 경찰 수뇌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희락 경찰청장과 경찰청 국ㆍ과장급 간부들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사에 모두 출근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2009.05.23 11:31
세영병원 담당의사 "의식불명상태 도착" 23일 봉하마을 뒷산에서 뛰어내린 노 전 대통령을 처음 진료했던 경남 김해시 세영병원 손창배 내과과장은 "노 전 대통령이 의식불명 상태에서 병원에 도착했고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2009.05.23 11:27
문재인 "유서 남기고 뛰어내렸다" [발표전문]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오늘 오전 5시45분께 사저에서 나와 봉화산에서 등산을 하던중 오전 6시40분께 바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경호원 1명이 수행중이었다. 2009.05.23 11:2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검찰 수사 어떻게 되나 '박연차 게이트'의 핵심 당사자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숨지면서 검찰의 수사가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박연차 게이트 수사의 최종 종착지가 노 전 대통령이었다는 점에서 이날 갑작스런 노 전 대통령의 사망은 수사를 뒤흔들어 놓을 수밖에 없다. 2009.05.23 11:20
노무현 전 대통령 향한 혐의와 의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600만 달러의 `포괄적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30일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이후에도 미국 아파트 구입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돼 왔다. 2009.05.23 11:17
인터넷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애도 물결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 주요 포털과 커뮤니티도 애도의 물결에 휩싸였다. 다음 아고라에는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빈다는 추모서명란이 잇따라 개설돼 10시45분 현재 모두 1만3천여명에 달하는 네티즌이 헌화했다. 2009.05.23 11:13
문재인 "노 전 대통령 유서 남기고 뛰어내렸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봉하마을 뒷산에서 뛰어내렸으며 오전 9시 30분 숨졌다"고 밝혔다. 문 전 실장은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노 전 대통령은 가족 앞으로 간단한 유서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2009.05.2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