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팔선'·'삼초땡'이 현실로…30대 실업 비상 우리 사회의 중추인 30대 연령층의 실업자가 급격히 느는 것은 경기 침체에 따라 중소 제조업과 영세 서비스업이 몰락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30대 실업자가 20대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늘어 자칫하면 큰 사회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특히 공장에서 단순 조립일을 하거나 식당에서 일을 하던 30대 주부들이 중소기업의 도산과 자영업의 폐업으로 대거 일자리를 잃고 집에서 '어쩔수 없이' 가사를 돌보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30대 남성의 경우 대기업 직원들은 잡셰어링 차원에서 겨우 자리보전을 하고 있지만 불안하기 그지없고, 중소기업 직장인들은 매일 수백 명씩 짐을 싸서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30대 실업 '벼랑 끝 몰렸다'30대 직장인들 사이에 회자되는 '삼초땡', '삼팔선'이라는 말이 이제 현실이 돼버렸다.대학 졸업생의 경우 90년대 학번이 대부분인 이들은 97년 외환위기 시절 또는 그 이후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입사했지만 이제 또다시 길거리로 몰릴 상황에 처했다.외환위기 때에는 20대여서 꿈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실업이 곧바로 '생계 위협'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다른 연령층보다 타격이 크다.20대는 사회 초년생인데다 아직 부모의 물적 지원에 기댈 여지가 있으며, 40∼50대는 이미 어느 정도 축적해놓은 재산이 있다. 2009.03.22 09:22
고용 허리 '30대' 취업자 사상 최저치 경기침체 여파로 고용의 중추인 30대 취업자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30대는 20대와 달리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계층이라는 점에서 이런 현상이 방치될 경우 경제.사회적인 타격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9.03.22 09:20
서울모터쇼 '꽃보다 신차'…도우미 수 줄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2009 서울모터쇼'가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미녀 도우미 수를 줄이고 신차와 콘셉트카로 승부를 거는 등 모터쇼 본연의 취지를 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도우미 수를 줄이고 기술력이 집약된 신차나 콘셉트카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각 업체는 특히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분위기를 반영해 호화스러운 이벤트 대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기아차는 2007년 행사보다 전시차량을 늘렸지만 도우미 수를 36명에서 30명으로 줄였다. 2009.03.22 09:17
강북지역 중소형 아파트 '바닥 다지기(?)' 올 들어 하락세를 지속하던 서울 강북지역의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이 일부 소진되면서 '소형아파트 바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지난해 집값이 크게 올랐다가 연말을 기점을 급락했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일명 '노ㆍ도ㆍ강' 트리오의 급매물이 팔리고 가격이 하락세를 멈춘 탓이다. 2009.03.2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