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창조, 교섭대표 변경후 '끙끙'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의 남모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올해부터 공동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모임' 대표역이 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로 바뀐 이후 양당 모두 변화된 상황에 대해 발빠른 적응을 하지 못한 채 속으로 끙끙 앓거나 불협화음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다.18대 국회 출범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충돌할 때마다 중재자를 자임했던 선진당은 교섭단체 대표직을 창조한국당에 넘겨준 이후 존재감 자체가 위협받는 처지가 됐다.두 거대 정당의 틈바구니에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며 주가를 한창 올렸지만 이제는 원내에서의 역할 공간이 극도로 줄어든 가운데 뾰족한 타개책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일단 선진당은 자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방법밖에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2009.02.08 15:30
[여의도 박 반장] 재외국민투표 허용…여야 득실계산과 남은 논란 정치부 박병일 기자입니다. 휴가를 다녀오느라 한동안 뵙지 못했네요. 오늘은 지난 5일에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재외국민 투표 허용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2009.02.08 15:04
정동영 '출마설', 정동영-정세균 긴장 고조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4.29 재선거 출마설이 민주당의 최대 뇌관으로 급부상하면서 공천권을 쥔 정세균 대표와 정 전 장관측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정 전 장관의 전주 덕진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 대표의 측근 인사들이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나서면서 신구 주류간 갈등이 격화돼 당을 뒤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정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정 전 장관의 출마에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던 최재성 의원은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심과 당심이 중요하다"며, 다른 인사는 "정 대표가 공천에서 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민주당과 대표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각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정 대표도 주변 인사들에게 함구령을 내린 채 고심하고 있으나 선택에 몰린 양상이다.정 대표는 9일 전북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미국에 체류중인 정 전 장관이 금명간 출마 여부를 결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당이 공천심사위 구성을 3월초로 늦춤에 따라 결심 시기가 다소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있다. 2009.02.08 13:40
JP, 병세 호전…이달 중하순께 퇴원 예정 지난해말 초기 뇌줄중 증세로 입원해 병원 치료를 받아온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이달 중하순께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김 전 총재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전 총재가 오는 14일로 입원한지 두달째가 된다"며 "몸상태가 많이 호전됐기 때문에 2월 중하순께 퇴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김 전 총재의 몸 상태는 활동하기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말했다.김 전 총재는 퇴원에 앞서 내주 병원측의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정확한 퇴원 날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9.02.08 13:02
북한매체 "현인택 장관 되면 남북관계 더 악화"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8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장관직에 오를 경우 남북관계는 "지금보다 더 악화돼 아예 결단나고 말 것… 2009.02.08 13:01
박근혜 전 대표, 친박 계파모임 추진 부정적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계파 모임에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져 친박 내부 역학구도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박 전 대표는 최근 계파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공식 계파모임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시기상 적절치 않다는 자제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전 대표는 지난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이 `우리도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당의 중진으로서 개인 입장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모임 추진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일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측근인 이정현 의원은 8일 "이 문제에 대해 박 전 대표가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면서 "김 의원 발언에 대해서는 `개인 입장'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 아니냐"고 말했다. 2009.02.08 12:58
정치권 거물들, '4월 재보선'서 권토중래하나 '4.29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 원외 거물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원외로 밀려난 여야의 대형 정치인들이 지난해 총선 이후 처음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각축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2009.02.08 12:53
'투표 안하면 과태료 부과' 입법 추진 호주와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 중인 '의무투표제'를 도입하는 법 개정이 추진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김희철 의원은 8일 대선과 총선 등 공직선거에 부득이한 사유없이 참여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02.08 12:42
원세훈·현인택 인사청문회 '창과 방패' 대결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대한 금주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치권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내정자에 대한 지난 6일 인사청문회가 비교적 무난하게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2월 임시국회 들어 이뤄지는 여야간 `창과 방패의 첫 격돌'이라고 할 수 있다.이미 두 내정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에 있어 `자격 미달'이라는 평가를 내린 민주당은 9일 현 내정자, 10일 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를 입증하기 위한 파상공세 태세를 갖추고 있다. 2009.02.08 12:22
일문일답으로 풀어본 '재외국민투표'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허용하는 정치관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만 19세 이상 재외국민이 국내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참정권을 행사하는 재외국민이 240만명에 달하지만 처음 시행되는 탓에 일반인은 물론 재외국민에게도 생소한 면이 없지 않다. 2009.02.0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