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에 위생조건 개정요구는 가능하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논란과 관련, 6일 기자들을 상대로 자진해서 이른바 두 번째 '끝장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일의 첫 번째 토론과 달리 농식품.보건복지부 두 장관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번 쇠고기 협상의 수석대표였던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을 앞세워 '불평등 협상', '말바꾸기', '재협상' 등에 대해 해명했다.◇ "정부 말 바꿨다" vs "협상 전략" 이날 토론에서 상당 수 질문의 초점은 '정부의 말 바꾸기' 의혹에 모아졌다. 2008.05.06 18:34
미국 쇠고기 안전 후속대책…'괴담' 잦아들까 정부와 한나라당이 6일 한미 쇠고기 협상 후속대책으로 원산지 표시 대상을 모든 식당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책을 마련함에 따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광우병 괴담'을 차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당정은 원산지 표시제 전면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알고 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광우병 위험이 있을 경우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한 급식도 중단하기로 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은 광우병 발생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졌다고 판단될 경우 미국과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힌 반면 정부는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협상을 둘러싼 혼선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2008.05.06 18:26
한나라당, 쇠고기 '조건부 재협상' 선회 배경 한나라당이 6일 비판 여론에 봉착한 새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 결과와 관련, '조건부 재협상'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은 민심 악화… 2008.05.06 18:24
박근혜 전 대표 '무한정 안기다린다' 의미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6일 탈당한 측근들의 복당에 대해 "무한정 기다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다시 못을 박았다.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 그 문제에 대해서는 드릴 말은 다 드렸고 당의 공식적 결정이 나기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탈당이나 전당대회 출마 등을 포함한 다음 행보에 대해서는 "결론이 나면 그 때 가서 생각할 문제"라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지난달 2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 문제를 공식 결정해줄 것을 요구한 지 일주일만에 이명박 대통령 및 당 지도부의 조속한 입장 정리를 거듭 촉구한 셈이다.그러나 최고위원회의가 복당 문제에 대해 '계속 논의하자'는 어정쩡한 결론을 내리 데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가 주례회동에서 박 전 대표의 요구를 사실상 묵살한 이후 나온 발언이어서 의미심장할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2008.05.06 18:22
이경재 의원 "미화원 철밥통 깼다고 박수칠까"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4선 고지에 오른 이경재 의원이 6일 청와대와 정부의 공무원 구조조정 방안을 강력히 비판했다. 최근 청와대가 청소 담당 등 기능직 공무원 60명에게 대기발령을 하고 정부 역시 올해 내에 공무원의 10%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 "작은 정부의 방향이 잘못됐다"며 일침을 가한 것. 2008.05.06 18:13
한나라당-서울시 "뉴타운 사업 필요성 공감" 한나라당과 서울시는 강남북 균형발전과 비강남권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뉴타운 사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당정협의를 통해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08.05.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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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3일∼14일 한미 FTA 청문회 개최 합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한·미 FTA 청문회를 개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통외통위는 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실시 일정… 2008.05.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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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차 기자회견서도 "쇠고기 재협상 불가"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가 지난 2일에 이어 두번째로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당시 미국과 협상에 나섰던 민동석 대표는 재협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정경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8.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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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수입 재협상' 놓고 정치권 공방 첫 소식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광우병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미국과 쇠고기 수입 재협상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어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2008.05.06 17:11
민동석 "'광우병 발생'만으론 재협상 불가능" 지난달 18일 타결된 한미 쇠고기 협상 수석대표였던 민동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은 6일 재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민 정책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미국 쇠고기 수입 관련 설명회에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다고 바로 재협상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며 이번 협상은 양국 대표단이 국제적, 과학적 기준을 근거로 7박 8일의 논의 끝에 타결한 조건이므로 특별한 상황 없이는 재협상은 물론 추후 개정도 어렵다"고 밝혔다.이날 고위 당정협의에서 한나라당은 정부에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발생 위험이 현저하다고 판단되거나 실제 광우병이 발생했을 경우 수입 및 검역조건에 대해 재협상을 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상 이에 대한 부정적 답변으로 해석된다.재협상은 지난 18일 타결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 조건을 무효화하고 국내 고시 이전에 다시 협상하는 것이며, 개정은 이번 수입조건이 시행되는 가운데 상황이 변해 새 수입조건을 맺는 것을 말한다.민 정책관은 재협상 뿐 아니라 개정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 2008.05.0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