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목요일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9.11.07 23:28
사고 엿새 만에 독도 CCTV 파악…1대는 '정면 녹화' 이번엔 독도 헬기 사고 속보입니다. 해경이 사고 엿새 만인 그제 처음으로 독도에 있는 CCTV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도에 있는 CCTV 19대 가운데 1대는 사고 헬기가 이륙했던 헬기장을 정면으로 녹화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9.11.07 23:12
본격 수사 앞둔 세월호 특수단…'정치 논란 극복' 관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다음 주 월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갑니다. 여당은 과거 수사 때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압력을 넣었던 사실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황 대표는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이번 수사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SBS 2019.11.07 23:11
[단독] 증권사 접대받고 주간사 선정 의혹…수출입은행 수사 은행이나 기업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는 현지 투자유치망을 가지고 있는 증권사들이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합니다. 증권사가 투자자를 모집해주고 은행으로부터 거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서 서로 주간사가 되려고 경쟁도 치열한데요, 그런데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의 직원이 부적절한 접대를 받고 주간사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11.07 23:07
문중 제사 중 뒤에서 방화한 80대…재산 갈등 있었다 충북 진천에서 80대 남성이 제사를 지내려고 모인 문중 사람들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1명이 숨지고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재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1.07 23:02
"술 취해 기억 안 나지만…" 말 바꾼 몽골 헌재소장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계속 부인해 왔던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어제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SBS 2019.11.07 22:49
'명예훼손·후원금 사기 등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 씨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지난 6일 적색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최고 등급 수배로 현지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씨에 대한 여권 발급 거부·반납 명령 등 행정 제재와 함께 인터폴 적색 수배를 관계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9.11.07 22:47
'의붓아들 살해 혐의' 고유정 추가 기소…"적개심에 범행" 전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아이를 두 차례 유산했는데도 남편은 계속 아들만 아끼고 챙긴다고 느껴서 그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11.07 22:46
일반고로 전환하면 '고교서열화' 사라질까?…남은 과제들 앞서 들으신 대로 정부는 고등학교를 좋은 데부터 쭉 줄 세우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 오늘 대책을 내놨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주요 대학의 4년 치 입시 결과를 분석했는데, 학종으로 대학에 합격한 비율은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일반고 순서였습니다. SBS 2019.11.07 22:43
학교들 즉각 반발…'정권 바뀌면 번복?' 학부모도 혼란 해당 학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정부 조치에 대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도 했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일반고로 바꾼다는 2025년은 다음 정부기 때문에 그때 가면 또 정책이 바뀌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1.07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