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일 외무상 '강제징용 판결' 불만 표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간 23일 프랑스 파리 풀만호텔에서 만나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문제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BS 2019.05.23 23:59
美 연준 의사록서 "한국, 1분기 실질 GDP 수축" 언급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가 1분기 한국 경제의 '수축'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22일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의사록에서 "1분기 해외 경제성장이 혼조세를 보였다"면서 "신흥국 가운데 한국과 멕시코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수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9.05.23 23:52
모디 印 총리, 재집권 사실상 확정…총선 개표서 승리 선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오는 2024년까지 다시 인도를 이끌게 됐습니다. 모디 총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해 재집권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SBS 2019.05.23 23:39
NHK "韓 정부, 징용재판 원고 측에 日 기업 자산매각 연기 타진" 한국 정부가 징용 재판과 관련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측에 일본 기업의 자산매각 절차를 연기해줄 것을 타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23 23:34
폼페이오 "더 많은 美 기업, 화웨이와 관계 끊을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3일 중국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실질적인 위험을 야기하며, 더 많은 미국 기업이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SBS 2019.05.23 23:32
타이완 이통사도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중단 결정 타이완의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화텔레콤 등 타이완의 5개 이동통신사는 화웨이의 신규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3 19:33
인니 대선 불복 시위 사망자 8명으로…7백여 명 다쳐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에 불복한 야권 지지자들의 시위로 이틀간 최소 8명이 숨지고 7백 명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부상자 대부분은 10∼20대 젊은이들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3 19:33
미 상원의원들, 5G 통신망서 화웨이 등 배제 법안 발의 미국에서 5G 통신망을 구축할 때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 업체들의 장비와 서비스를 배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마크 워너 미 상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와 공화당 소속 로저 위커 상원 상무위원장 등 5명의 상원의원은 "5G 통신망은 튼튼하고 안전해야 하며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장비나 서비스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면서 중국 통신장비업체를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초당적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SBS 2019.05.23 19:10
'광란의 질주'가 무서웠던 개… 달리는 차량에서 '탈출 시도' 지난 5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여성이 술을 먹고 캠핑카를 훔쳐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용의자는 조수석 쪽이 심하게 파손된 채로 교통신호도 무시하고 차들을 그냥 들이받으며 무법 질주를 벌였습니다. SBS 2019.05.23 18:45
인도네시아서 이틀째 대선 불복 폭력시위…"25일까지 최고 경계 유지"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에 불만을 품은 야권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틀째 폭력사태로 얼룩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 시내 선거감독위원회 앞에 모인 야권 지지자들은 전날에 이어 어젯밤에도 화염병과 폭죽, 돌 등을 던지며 폭력시위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위원회 청사 사무실에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5.2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