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1차 북미 정상회담서 이뤄진 합의 조항마다 진전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오늘 지난해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4개 항의 합의를 거론하면서 " 각 조항마다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2 23:59
해리슨 포드 "기후변화는 현시대 최악의 도덕적 위기" 미국 유명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는 현지시간 오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 연설자로 나와 "부자도 빈자도, 권력자도 피지배자도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의 결과에 고통받을 것"이라며 "우리는 현시대 최악의 도덕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2.12 22:57
아베 내각 지지율, 통계부정 불구 소폭 올라 44%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이 '통계부정'으로 비판을 받았는데도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3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비율은 44%로, 지난달 조사보다 1% 포인트 올랐습니다. SBS 2019.02.12 22:55
태국서 4살 여아 건물 외벽 대형 글자판에 셔츠 걸려 '기적적' 구조 태국의 한 7층짜리 병원 건물 옥상에서 4살짜리 여자아이가 떨어졌지만, 건물 외벽 대형 글자판에 기적적으로 셔츠가 걸려 구조됐다고 태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2.12 22:54
日 "'일왕 사죄' 발언 사죄하라"…강수 둔 아베 정부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주 "일왕이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일본 정부가 극히 유감이라며 문 의장의 '사죄'까지 공식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2.12 21:32
[단독] 비건 "제재만으로 비핵화 못 해"…'한입씩' 의미는 다음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온 북한과 미국의 두 번째 정상회담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지난주 평양에서 북한과 실무협상을 마치고 돌아온 비건 미국 대표가 제재만으로는 비핵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2.12 20:29
벨기에 13일 총파업…항공편·대중교통 운행중단·감축 잇따라 벨기에 노동자들이 임금협상과 관련해 오는 13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고 대중교통도 운행을 중단 또는 감축하기로 해 승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SBS 2019.02.12 19:58
난민 비극 일깨운 '꼬마 쿠르디' 구조선 이름으로 남아 지난 2015년 터키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난민 소년 알란 쿠르디의 이름이 독일의 난민 구조선에 새겨졌습니다. 독일 구호단체 '시아이'는 지중해에서 활동하는 '난민 구조선' 알브레히트 펭크호를 알란 쿠르디 호로 개명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2.12 19:57
日 아베, 또 北에 구애 작전…"내가 김정은 위원장 마주 봐야" 아베 일본 총리는 자신이 직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주 앉아야 한다며 북일 정상회담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일 평양선언에 기초해 납치와 핵·미사일 문제 등 제반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해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북한과 국교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2.12 19:56
北 김일국, 스위스 방문차 평양 출발…남북IOC 3자 회동 예정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스위스를 방문하기 위해 오늘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문 목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2.12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