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1차 북미 정상회담서 이뤄진 합의 조항마다 진전 기대"

김혜민 기자 khm@sbs.co.kr

작성 2019.02.12 23:59 수정 2019.02.13 00: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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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오늘(12일) 지난해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4개 항의 합의를 거론하면서 "(2차 정상회담에서) 각 조항마다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자유의 문'에서 열린 행사에서 "나는 우리가 상당한 진전을 이뤄내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각 조항의 진전과 관련해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한반도에서의 비핵화는 물론 북한 주민을 위한 더 밝은 미래의 조건을 마련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작년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과 미군 유해발굴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관련해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 등이, 항구적 평화정착과 관련해 종전선언 등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로 거론돼 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도 '북한 주민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언급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한 경제적 분야에서의 상응조치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