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내각 지지율, 통계부정 불구 소폭 올라 44%

김혜민 기자 khm@sbs.co.kr

작성 2019.02.12 22:55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아베 내각 지지율, 통계부정 불구 소폭 올라 44%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이 '통계부정'으로 비판을 받았는데도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3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비율은 44%로, 지난달 조사보다 1% 포인트 올랐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 포인트 하락한 37%였습니다.

후생노동성이 근로통계 조사를 정해진 방법대로 실시하지 않아 통계부정 문제가 최근 논란이 된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통계를 신용할 수 있는지를 물은 결과 '신용할 수 없다'는 응답은 52%였습니다.

신용할 수 있다는 비율은 5%에 불과했습니다.

앞서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1% 상승한 38%로 나타나 '레이더 공방'을 비롯한 한일 간 갈등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