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5일) 전국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추모 공간이 마련된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추모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 10만 명 넘은 서울 지역 추모객…"미안, 또 미안" 눈물만
▶ 이태원역 앞 추모 행렬…자유의 공간엔 참담한 슬픔만이
2. 참사 당시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서장이 극심한 교통 정체에도 차량 이동을 고집하다 현장에 50분 가까이 늦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실은 없었는지 경찰이 경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참사 현장 늦게 온 용산서장…차 안에서 1시간 허비했다
▶ 재난 대응은 무너졌고, 책임은 회피했다…드러난 문제들
3.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사고 발생 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했습니다. 기적의 생환, 어떻게 가능했는지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 "불 피우고 어깨 맞댄 광부 둘, 커피믹스 30봉지로 버텨"
▶ 광산 고립 221시간 만의 기적…광부 2명 살아 돌아왔다
4. 북한이 오늘 오전 서해상으로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추가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 "한밤 포격 소리에 깜짝 놀라"…접경지 주민 생계도 차질
▶ 북, 이번엔 서해로 탄도미사일 쏴…미 폭격기, 한국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