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원어민 강사 모임을 고리로 감염 규모가 커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인데, 우리나라도 해외 입국 확진자가 늘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원어민 강사발 감염 확산…학원 5곳 100명 확진
▶ 해외유입 확진자 11개월 만에 최대…'델타 변이' 우려

2. 직원에게 막말한 혐의로 수사와 감사를 받고 있는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이 오늘(26일) '보복성' 기습 인사를 냈습니다. 감사 중인 상급 기관이 2차 가해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는데도 강행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2차 가해' 우려 경고에도…김우남 마사회장, 보복성 인사발령

3. 숨진 공군 A 중사가 강제 추행을 당한 다음 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글을 남긴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직속상관 면담 직후라 상관이 협박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 [단독] 상관 면담 직후 '극단 선택' 암시…"협박 적용해야"

4.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실종자는 1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추가 붕괴 우려에 폭우…"제발 돌아오길" 애타는 가족들
▶ 구조 어렵게 만든 '팬케이크 붕괴'…"바닷물이 건물 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