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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포털] "왕따 당할라"…조기취학 '시들'

한국 아이닷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만 다섯살때 초등학교에 일찍 입학하는 조기취학 열풍이 시들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조기 취학한 어린이는 2천 2백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백 명이 넘게 줄었고 지난 2004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격감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때 아이를 일찍 취학시키는게 유행처럼 확산되기도 했는데요.

요즘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 학교에 갔다가 동급생들로 부터 이른바 왕따를 당할까봐 부모들이 최대한 취학을 늦추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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