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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따끈따끈' 야근족은 좋겠네

두툼한 솜 방석 대신 의자 위에 깔고 전원을 연결하면 금방 따끈따끈한 온기가 올라오는 1인용 전기방석.

[지유영/양천구 신월동 : 난방기나 전기담요 같은 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전보다 일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자판기에서 뽑아 먹는 차 대신 컴퓨터 USB 단자에 꽂으면 컵을 데워주는 컵 워머.

[김진영/구로구 구로동 :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따뜻하고요. 추위를 못 느끼겠어요.]

어그 스타일 부츠의 유행에 힘입어 올해는 복슬복슬한 털이 보기만 해도 따뜻한 어그 스타일 실내화가 최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설은/판매 담당자 : 야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이템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보온상품들 매출이 추워지면서 약 20% 매출 성장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폴라폴리스 소재의 무릎담요는 가볍고 따뜻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단조로운 무늬에서 화사한 색상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디자인도 더욱 다양해지고, 모자 장식을 추가해 포인트를 주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로마 기름으로 향을 첨가하고 발열기능이 더욱 향상된 손난로와 핫팩.

책상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1인용 미니 다기 세트와 추운 겨울 출출한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는 간편한 컵스프도 야근하는 직장인에게 인기 아이템인데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힘들게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사기를 꺾는 겨울철.

'야근족'을 위한 든든한 야근 보조 상품으로 스트레스와 추위를 동시에 극복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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