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과 광복절등 국경일마다 되풀이 돼 온 폭주족들의 도심 속 광란의 질주가 어젯밤에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어느 때보다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면서 밤새 폭주족 적발을 위한 숨바꼭질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의 협조까지 받으며 무려 6천명을 동원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했는데, 282명을 적발해 40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도심 길목을 원천 봉쇄하면서 지난 해보다 폭주가 크게 줄었지만, 마포구청 앞에서는 폭주 오토바이가 택시와 충돌하면서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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