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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드름 치료 미루다 당뇨에 우울증까지?

여드름이 난 사람들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마음을 많이 쓰게되죠?!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마음에서 오는 병, 즉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이는 신체적인 건강까지 해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바스대 연구팀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여드름환자들의 심리상태와 이에 따른 삶의 질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여드름 환자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이 부족하게 돼 우울증 등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여드름 환자들은 외모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외부활동을 꺼리게 돼 운동부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신체활동이 줄어들면 여드름의 후유증은 마음의 병에 그치지 않고 당뇨나 심장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더구나 여드름은 치료가 늦어지면 흉터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여드름 치료는 빠를 수록 좋다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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