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으로 인한 정신지체와 간질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도 대소변을 가릴 수도 없기 때문인데요.
아들의 병이 자신의 탓인 것 같아 한없이 미안해지는 아빠.
[이두희/재철이 아빠 : 내가 뭐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우리 아들도 저렇게 뛰어다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죠.]
하루하루 벌어 사는 궁색한 살림살이.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살던 사글세 집은 불이 나 모든 것을 잃게 됐는데요.
[집에 불이 나서 숟가락 하나 못 건지고 빈 몸으로 나왔다가...]
다행히 이웃의 도움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포함해 7식구는 지금의 보금자리를 얻게 됐습니다.
폐지나 고철을 수거해 파는 부모님의 수입으로는 1년에 2천만 원이 넘는 재철이의 치료비를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고난스러운 삶, 부모님의 바람은 소박합니다.
[(재철이가) 그냥 건강하게 자라주고 스스로 밥 먹고 대소변 가리고. 그러면 바랄 게 없어요. 다른건 없어요.]
재철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간단한 방법, 휴대전화에 적립된 포인트를 기부하는 겁니다.
흔히 매월 적립되는 포인트는 사용하지 않고 잠재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1004+통화버튼을 누르면 언제 어디서든 포인트 기부가 가능합니다.
[최동호/'SKT' 사회공헌팀 : 저희가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고객들이 포인트를 소외된 이웃에게 편안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랑이 모인 모금액은 9개의 NGO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방정환/한국사랑밭회 국장 :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서 아이들을 선별해서 가가호호 방문해서 그 아이들의 가정형편도 보고 분기별로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에 적립되는 포인트 역시 홈페이지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는데요.
지금 주머니 속 잠자는 포인트로 여러분의 사랑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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