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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똥 냄새 맡으면 폐암 위험 낮아진다"

소똥 냄새를 맡은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뉴질랜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 신문은 학술잡지인 '뉴 사이언티스트'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은 일반인들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5배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호흡을 통해서 소똥에서 많은 먼지와 박테리아 등을 들이마시게 되는데, 더 많은 세균에 노출될수록 암과 같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특정 세균이 인체를 보호하는 효과가 입증된다면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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