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이 한국을 '선진국지수'로 분류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MSCI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선진시장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지는 않지만, 외국인 투자 개방성이 상당히 진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나라의 증시를 선진국 지수에 포함 시킬지 여부와 시장 분류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MSCI 지수는 해외 펀드매니저들이 자산을 배분할 때 참고하는 중요한 기준인데요.
앞으로 선진국 지수에 포함될 경우 새로운 투자금이 들어와 외국인 매도세를 진정시킬 수 있을 전망입니다.
시장 지위 변경에 대한 최종 결론은 6월 정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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