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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발표된 정부 조직 개편에서는 새 정부가 강조하는 실용 정신과 미래지향적 사고를 담은 생소한 부처 이름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우선 '교육'이란 말이 빠진 이유는 가르치기가 아니라 배우기, 조사보다 스스로 탐색하고 깨우치기와 같이 교육 공급자의 입장보다 교육 수요자의 입장을 중시하는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두 부처의 새 이름이 박형준 의원의 아이디어라고 소개하면서, 새 부처 이름에 담긴 이른바 작명의 정치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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