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일 큰폭으로 떨어져도 펀드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코스피 지수가 2,064.8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두달 반동안 주가는 300포인트가 넘게 곤두박질 쳤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매일 평균 1천억 원정도씩 증가했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해 11월, 60조 원을 돌파한 지 한달 반 만인 지난 14일 70조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조정을 보일수록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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