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판매 3주 만에 4조 원의 돈이 몰린 '인사이트 펀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민은행이 위험 관리 차원에서 인사이트 펀드 판매를 중단한 것입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8일 부터 인사이트펀드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고 이후 다시 재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단일 펀드 판매에 대한 전체 총량을 정해놓고 있는데 이를 넘어설 경우
위험관리 차원 등에 따라 판매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도 인사이트 펀드의 쏠림 현상에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인사이트 펀드는 설정 이후 지난 12일까지의 수익률이 마이너스 1.4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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