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김정은 · 시진핑 상호 방문 5주년 기념 행사…"전략 소통 강화" 행사에는 리홍중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룡남 중국 주재 북한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연회 연설에서 올해 북중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전통적 친선을 발양시키고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며 실무적 협조를 확대하고 친선적 교류를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24.03.30 10:57
VOA "훈련장에 인파 포착"…합참 "군 동향 아냐" 민간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의 23일 위성사진에서는 인파가 곳곳에서 땅을 고르거나 이동한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다음날에는 정렬한 형태일 경우 촬영되는 점 20여 개가 촬영됐으며 이들이 행진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SBS 2024.03.30 10:51
사우디, 유엔 여성기구 이끈다…'여권 불모지가 어찌' 뒷말 여성 인권 보장 수준이 낮은 국가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엔의 한 여성기구를 이끌게 되면서 국제사회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알와실 유엔 주재 사우디 대사가 지난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연례 회의에서 이 기구의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SBS 2024.03.30 10:46
헤어진 애인 집 들어가 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인 20대 집유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것도 모자라 주거지에 침입해 반려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죽인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3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3.30 10:36
젤렌스키 "무기 안 주면 러 전략 시설 타격" 미국에 호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미국의 무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 본토를 비롯해 전략적 기반을 타격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4.03.30 10:32
MLB 외국 태생 선수 비율 27.8%…2016년 이래 최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미국이 아닌 외국 태생 선수의 비율이 2016년 이래 최저인 27.8%로 감소했습니다. AP 통신이 MLB 사무국의 자료를 토대로 30일 보도한 내용을 보면, MLB 30개 구단 개막전 로스터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 제한 출전 명단에 있는 선수 등 949명의 국적을 살핀 결과 미국 50개 주 밖 국외 태생 선수는 2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3.30 10:28
투헬 감독의 믿음…"김민재, 의심하지 않는다" 투헬 감독은 3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우리는 4명의 센터백이 훈련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SBS 2024.03.30 10:25
배준호, 4호 도움…스토크시티, 헐시티에 승리 배준호는 30일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39라운드 헐시티와 원정 경기에 후반 중반 교체 투입, 추가시간 스토크시티의 2대 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도왔습니다. SBS 2024.03.30 10:10
김하성 "어제 끝나고 정후와 바비큐 식사…내가 샀다" 이정후와 김하성이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두 번째 맞대결을 벌입니다.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끈 어제 경기에서는 나란히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에 6대 4로 승리하며 김하성이 웃었습니다. SBS 2024.03.30 10:03
아시아나 타슈켄트행, 기체 결함으로 6시간 선회하다 회항 어제 오후 5시 반쯤 승객 27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떠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SBS 2024.03.30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