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될 수도, 폭탄 돌리기"…규제지역 대거 확대? 정부가 이번 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서둘러 아파트를 사려는 움직임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조만간 나올 추가 부동산 대책에는 규제지역을 늘리고 대출을 더 죄는 방안이 담길 걸로 보입니다.정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10.14 20:31
국정자원 화재 부실 대응 질타…전·현 정부 네 탓 공방도 방금 보신 국정자원 CCTV 영상과 관련해 국감장에서도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현장 작업자들이 화재 발생에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는 건데, 증인으로 나온 국정자원장은 배터리 공사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이어서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10.14 20:28
'번쩍' 하더니 연쇄 폭발…국정자원 전산실 CCTV 공개 국가 전산망의 마비를 불러온 국정자원 화재 당시 내부 CCTV 화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처음 불꽃이 발생한 지 1분 30초 만에 폭발이 연이어… SBS 2025.10.14 20:26
"국민 신속 송환하고, 여행 제한도 강화" 전세기 띄운다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을 신속히 국내로 송환하고,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선 여행 제한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5.10.14 20:23
[D리포트] "이게 얼마 만" 삼성전자 '깜짝' 실적…"성과 따라 주식 보상" 파격, 왜? 3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86조 원의 매출을 올린 삼성전자.이른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14일, 직원들에겐 P… SBS 2025.10.14 20:23
[글로벌D리포트] "이제 와서 뭐해!" 홍수로 사망 64명…뒤늦게 '헐레벌떡' 나타난 대통령 진흙으로 뒤덮인 마을에서 구조대와 수색견이 실종자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지난주 멕시코 중부와 동부 지역을 두 개의 허리케인이 연이어 강타했습니다.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침수, 매몰 신고가 잇따랐습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멕시코 대통령 : 피해 주택은 약 10만 채에 달합니다. SBS 2025.10.14 20:21
"한국인 요구조자 이삼백 명"…현지서 이례적 모습 포착 캄보디아에서 이번 사태를 취재하고 있는 저희 현장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신용일 기자, 먼저 지금 나가 있는 곳이 그러니까 범죄단지들이 많이 모여 있는 도시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SBS 2025.10.14 20:16
"간신히 빠져나오니 경찰이 금품 요구"…'범죄소굴' 전락 그렇다면 왜 유독 캄보디아에서 이런 범죄가 잇따르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는 현지 경찰의 부패가 지목됩니다. 범죄조직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길 뿐 아니라 심지어 피해자에게도 금품을 요구했습니다.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10.14 20:14
"도착하자 돌변해 욕조서 고문…시신 소각장까지 있다" 감금된 피해자들은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온라인 구인 글을 보고 캄보디아로 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선 상상조차 못 한 폭행과 고문이 이어졌고, 시신을 태우는 소각장이 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피해자들이 캄보디아에서 당한 일을 동은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10.14 20:10
'잘 지내세요' 카톡도 탈퇴…돌연 사진 보내고 연락 두절 우리 경찰은 지난해부터 캄보디아에서 실종 또는 납치·감금된 걸로 의심되는 사건이 143건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도 올해 8월까지 총 550명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80여 명은 아직까지 안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10.14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