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도 울리고 감시자도 있었는데…곳곳 의문 열차 접근을 알려주는 경보장치를 갖고 있었는데도 작업자들이 왜 열차를 피할 수 없었던 건지 의문입니다. 작업자들과 열차 사이에서 안전을 관리하는 인원도 함께 투입됐는데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이어서 하정연 기자입니다. SBS 2025.08.21 00:30
줄지어 선로 걷다가…곡선 구간 피할 공간 없었다 사상자 7명이 발생한 청도 열차 사고에 대한 정밀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사고 직전 CCTV 영상에는 당시 작업자들이 줄지어 선로 위를 걷는 모습이 담겼는데 사고 지역이 곡선 철로 구간이어서 열차를 피할 공간이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8.21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