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올라가자 "내려달라"…지병 없던 고교생 돌연 사망 울산에서 암벽타기 체험에 나섰던 고등학생이 숨졌습니다. 학생은 3m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과정에서 이상 증상을 보였고, 그 뒤에 의식을 … SBS 2025.03.11 20:37
산불 치솟더니 "충전소 터질 뻔"…라이터 든 수상한 남성 최근 강원 지역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속도로 휴게소 근처에서 산불이 나서 가스충전소 근처까지 번지는 아찔한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25.03.11 20:35
"죽고서 타면 뭐 하나"…사망보험금 1억 미리 받게 되면 사망보험금은 가입자가 세상을 떠나면 주로 남은 가족들에게 지급되죠. 노후생활이 어려워도 당장 꺼내서 쓸 수가 없는 돈이었는데, 앞으로는 살아있을 때 이걸 연금처럼 받을 수 있게 됩니다.정준호 기자입니다. SBS 2025.03.11 20:35
41년 만에 새 옷 입는 대한항공…"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출범을 앞두고 새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41년 만에 로고도 바꾸고 새로운 모습의 여객기도 공개했는데요.두 회사가 합쳐지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는 건지, 또 혹시 독과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궁금한데, 이 내용은 하정연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25.03.11 20:33
'활활' 습격당한 테슬라…비호감 넘어 시총 잃고 "힘들다" 앞서 보셨듯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가장 크게 꺾인 것은 국내 투자자들도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 테슬라였습니다. 4년 6개월 만에 최대로 떨어졌는데, 트럼프 정책에 거침없이 관여하는 머스크에 대한 반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이어서 박재연 기자입니다. SBS 2025.03.11 20:29
"침체 싫지만 큰일엔 과도기" 트럼프에…테슬라도 꺾였다 오늘 미국 증시가 말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경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다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막무가내식 관세정책에 안 그래도 불안했던 투자자들이 큰 공포에 질린 것인데, 이 소식에 미국뿐 아니라 우리 금융시장도 함께 출렁였습니다.뉴욕 김범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3.11 20:27
"어머나" 중국인도 놀란 모래바람…한반도에 황사 덮친다 포근해진 날씨를 마음 놓고 즐기기는 어려운 하루였습니다. 건물도 잘 안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해서, 수도권에는 올봄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는데요. SBS 2025.03.11 20:27
윤 측 변론재개 신청 불필요?…구속취소 더는 항고 못하나 지금까지 내용 사회부 임찬종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Q. 윤 대통령 측, 변론재개 신청 필요 없다?[임찬종 기자 : 원래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변론과정이 부족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SBS 2025.03.11 20:18
구속기간 혼란 가중…대검 "종전대로 '날'로 산정하라" 대통령이 석방되고 사흘이 지났습니다만,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 안에서는 구속 기간을 그럼 이제는 무… SBS 2025.03.11 20:12
오세훈 "인용 대비해야"…한동훈 "계엄 돌아가도 똑같이" 보신 것처럼, 대통령 석방 이후 정치권의 움직임은 분주해졌고, 그 속내는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혹시라도 있을 탄핵 인용 결정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다시 계엄 때로 돌아가더라도 자신은 똑같이 행동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이 내용은 박서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1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