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개 대학에서 '김정은 서신' 대자보 발견…경찰 수사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전남 목포의 한 대학 근처에서 '김정은 서신'이라는 대자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는 전남 일대 7개 대학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3.31 19:19
안산서 동포 집단폭행 러시아인 3명 체포…3명 도주 술집에서 시비가 붙자 친구들을 불러 동포들을 집단으로 폭행한 러시아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2살 A씨 등 러시아 국적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31 19:18
김재환, 연타석 홈런으로 6타점…두산, 주말 3연전 싹쓸이 두산 베어스가 역전 결승 만루포와 달아나는 투런 홈런까지 쏘며 혼자 6타점을 올린 김재환의 활약으로 주말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오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9대 4로 승리했습니다. SBS 2019.03.31 19:17
타가트 2골…수원, 홈에서 인천 잡고 개막 첫 승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19.03.31 19:16
강경화 "北美대화 동력유지가 관건…北 동향 좀더 지켜봐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미대화 재개와 관련해 "북미대화 동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제일 관건이라는 데 한미의 상황 인식이 아주 같다"며 "북한의 동향을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31 19:14
[Pick] '임은수 충돌' 머라이어 벨 "고의 아니었다" 공식사과 無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머라이어 벨이 임은수와의 충돌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머라이어 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쇼트, 프리 프로그램을 모두 잘 끝내고 올 시즌을 잘 보내 내가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가족, 팬, 친구들, 코치진, 미국 피겨스케이팅 연맹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SBS 2019.03.31 19:05
[Pick] "'故 살라 사고' 조종사는 색맹이었다"…야간 비행 자격 없어 故 에밀리아노 살라가 탑승했던 경비행기 조종사가 색맹을 가져 주간에만 비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비행기가 일몰 후 추락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사고 원인으로 '조종사의 불법 면허'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SBS 2019.03.31 19:05
[Pick] "아들이 건넨 용돈 15만 원 보고…" 할머니 쫓아가 때려 숨지게 한 남성 아들로부터 용돈을 받은 80대 노인을 노리고 쫓아가 폭행해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한 6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폭행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60살 김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3.31 19:05
[Pick] 황교안 축구장 유세에 경남FC 징계 위기…황 대표 입장 들어보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 주말 경남FC 홈경기장 안에서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운동을 해 경기장 내 선거운동을 금지한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9.03.31 17:47
'신광훈 결승골' 강원FC, 성남 꺾고 2연승 프로축구 강원FC가 김현욱의 이적 첫 골과 신광훈의 결승골로 성남FC를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강원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을 2대 1로 눌렀습니다. SBS 2019.03.3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