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미-중 '신 경제냉전' 시작 단계…비관적 인식 자리 잡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 폭탄을 실행에 옮기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미 뉴욕타임스 미중 간 `신 경제 냉전'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연합 2018.09.20 02:07
브라질서 또 교도소 탈옥·폭동…최소 7명 사망 브라질에서 또다시 교도소 폭동이 일어나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브라질 언론 보도를 보면 북부 파라 주 아우타미라 교도소에서 전날 새벽 재소자들이 탈옥을 시도하다 경찰이 제지하자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SBS 2018.09.20 02:06
헝가리 외무장관 "유엔 관계자들이 난민 문제 거짓말 퍼뜨려"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한 헝가리 외무장관이 헝가리 난민 정책을 비판하는 유엔 인권 전문가들을 두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페테르 시야트로 헝가리 외무장관은 19일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유엔 이 헝가리의 반난민 정책과 관련한 비판을 하고 있지만 모두 거짓말이라면서 "헝가리는 결코 이민자의 나라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2018.09.20 02:06
러시아 외무부 "'러,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미국 비난 증거없어" 러시아 외무부가 19일 대북제재위원회의 활동을 러시아가 방해했다는 미국의 비난을 공식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외무부는 이날 공보실 명의의 논평을 통해 지난 17일 안보리 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러시아의 대북 제재 체제 훼손을 조목조목 거론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는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연합 2018.09.20 02:05
미국 유명의사 커플이 약먹이고 성폭행…피해자 동영상 1천개 발견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외과전문의와 그의 여자친구가 상습적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약을 먹이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오렌지카운티 검찰이 밝혔습니다. SBS 2018.09.20 02:04
브라질 대선 '극우후보 vs 좌파후보' 양자 대결 구도로 급변 브라질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극우 후보와 좌파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가 이뤄질수록 극우 성향인 사회자유당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와 좌파 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가 판세를 주도하는 양상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연합 2018.09.20 02:03
'성추행 의혹' 프랑스서 천주교 사제 숨진채 발견 프랑스의 천주교 신부가 여성 신자의 딸을 성추행한 의혹에 휩싸이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파리노르망디 등 프랑스 언론 보도를 보면 지난 18일 노르망디 지방 중심도시 루앙의 한 가톨릭 성당에서 이 성당 소속 사제 38살 장밥티스트 세브 신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8.09.20 02:03
멕시코서 신원미상 시신 157구 냉동트럭 보관…관리 책임자 경질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 주 정부가 신원 미상의 시신을 냉동 트럭에 보관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관리 책임자를 경질했습니다. 19일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할리스코 주 정부는 지난 17일 루이스 옥타비오 코테로 주 법의학연구소 소장을 해고했습니다. 연합 2018.09.20 02:02
시리아 북서부 피란민 '집으로'…"완충지대 합의후 7천명 귀가"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에서 전면 공세에 나서지 않기로 합의한 후 피란민이 대거 고향에 복귀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러시아·터키의 시리아 이들립주 '비무장지대' 설치 발표 후 이틀 새 약 7천명이 귀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연합 2018.09.20 02:01
유럽증시, 미중 무역전쟁 강도 약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19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7,331.12로 마감했습니다. 연합 2018.09.20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