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실물회복 조짐에도 북한 미사일 등으로 긴장 못 늦춰"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율적인 채무조정이 실패하면 단기 법정관리제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13:58
10대 그룹 상장사 여직원 연봉 5천 400만 원…남성의 62% 10대그룹 소속 상장사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5천 4백만 원대로 남성 연봉평균의 6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그룹 상장 계열사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5천 42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4.05 13:57
2월 경상수지 흑자 84억 달러…수출 호조에 3개월래 최대 지난 2월 수출 호조로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경상수지 흑자는 8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4.05 13:56
이주열 "수출 낙관못해…일자리 늘려 소비 회복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위축된 소비를 회복시키는 데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완만하나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위축됐던 경제 주체들의 심리도 호전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4.05 13:56
세월호 휴대전화·블랙박스 즉시 복원 추진…민간전문기관 의뢰 세월호에서 수습되는 휴대전화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발견한 즉시 민간 전문기관에 의뢰해 데이터를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세월호의 육상 거치를 마친 뒤 전자기기 데이터 복원 등을 검토하는 방침을 보여왔습니다. SBS 2017.04.05 13:54
'2억 뭉칫돈' 사물함 은닉 이유는 "은행 대여금고 꽉 차서" 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원대 뭉칫돈'은 100억원 부당 수임료 사건으로 구속된 최유정 변호사가 은행 대여금고에 보관하다가 압수수색을 피하려고 빼돌려 숨겨둔 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4.05 13:53
30만 원 빌려주고 '50만 원 갚아라' 고리대금업자 덜미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돈을 갚지 않자 채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불법적 방법으로 채무자를 괴롭힌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27살 김모 씨와 26살 전모 씨를 구속하고 같은 일당 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5 13:49
검찰, 내일 오전 10시 우병우 전 수석 소환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내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민정수석 시절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SBS 2017.04.05 13:48
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텍사스는 2연패 부상에서 돌아온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4.05 13:46
이대생들 "돈 모아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 팻말' 세우겠다"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 초대 총장 김활란의 교내 동상 앞에 '친일행적 알림팻말'을 세우겠다고 밝혀 학교측과 마찰이 예상된다. 지난 2월 이대생들이 발족한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은 5일 서대문구 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까지 모금활동을 하고 여름방학에 제작한 다음 9월 중순 팻말 제막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04.05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