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레저보트 운항한 40대 적발 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술을 마시고 레저보트를 운항한 혐의로 45살 김모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어젯밤 10시 40분쯤 혈중 알코올 농도 0.14% 상태로 창원시 진해구 지리도 인근에서 3.2t급 레저보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1.23 14:50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가 오늘 자신의 이름을 딴 길이 생기는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습니다. 제인 구달 길은 1km 숲 속 구간으로, 국립생태원 안의 생태학자의 길 시리즈 중 첫번째로 마련됐습니다. SBS 2014.11.23 14:50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시행…보수교육 이수해야 앞으로 임상병리사나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들은 3년마다 보건복지부에 취업 상황을 신고해야 면허가 유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관련 볍률 시행령에 따라 면허신고제도가 시행되면서 내년 1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각 지역별 협회를 통해 면허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1.23 14:44
한중일, 복지장관회의갖고 에볼라 공동대응 방안 모색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에볼라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문 장관과 중국의 리빈 주임, 일본의 시오자키 야스히사 후생노동대신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에볼라 협력 체계의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SBS 2014.11.23 14:44
빙속월드컵 모태범, 남자 500m 2연속 은메달 태릉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모태범 선수가 이틀 연속 500m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모태범은 남자 500m 2차레이스에서 35초32의 기록으로 러시아의 파벨 쿨리즈니코프에 0.14초 뒤져 2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4.11.23 14:43
'꽝∼' 충돌 순간 열차는 암흑 속 아수라장 돌변 "터널 내에서 멈춰 선 열차의 객차에 서 있다가 갑자기 '꽝∼'하는 굉음과 함께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암흑 속에서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166명의 승객을 태운 채 달리다 멈춰선 정선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열차와 긴급 구조에 나선 열차 간의 충돌 사고로 승객 28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4.11.23 14:35
인사혁신처 10개 직위 민간개방…관피아 척결 시동 정부가 퇴직 공직자의 민간기업 재취업 여부 심사를 총괄하는 취업심사과장 자리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적돼 온 '관피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취업 심사 자체를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는 특단의 대책을 뽑아든 것입니다. SBS 2014.11.23 14:18
내년초 공중급유기 결정…미국-유럽-이스라엘 3파전 군 당국이 공군 전투기의 체공 시간을 늘리기 위해 추진중인 공중급유기 사업의 기종 선정이 당초 예정보다 연기된 내년 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오늘 "가격 협상은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각 업체가 제시한 절충교역 안이 우리 목표에 충족되지 않아 올해 12월 중으로 기종을 선정하려던 계획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1.23 14:16
"학생 맡겨도 되나"…술 덜 깬 수학여행버스 기사 적발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에 이용하는 전세버스의 운전기사가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거나 잡으려고 하다가 연이어 적발됐습니다. 학생 수십명의 안전이나 생명과 직결된 만큼 강력한 단속과 함께 전세버스 업체의 교육, 기사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4.11.23 14:13
박승희 여자 1,000m 1분18초52로 10위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박승희가 10위를 차지하며 개인 최초로 '톱10'에 올랐습니다. SBS 2014.11.23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