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접종지연 비판에…미, 2차 접종용 비축 백신 푼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ABC방송에 출연, 미국 내 백신 접종이 계획보다 더딘 것과 관련해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비축하고 있던 대부분의 백신을 출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3 04:37
"매일 9·11 능가"…미국서 코로나로 하루 평균 3천200명 사망 연말·연초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여행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12일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미국에서 지난주 코로나에 걸려 사망한 사람이 하루 평균 3천223명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1.13 04:22
나발니 "러시아 교정당국, 푸틴 지시로 나를 투옥하려 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통하는 알렉세이 나발니가 자신을 투옥하려 한다며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교정 당국을 비판했다. 나발니는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푸틴은 자신의 독살 시도에도 내가 살아난 것에 너무 화가 나 러시아 연방형집행국에 나에 대한 집행유예를 실형으로 바꾸도록 소송을 제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21.01.13 03:58
WSJ "이달 말부터 모든 미국행 비행기 승객, 음성판정서 필요" 미국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외국에서 오는 모든 항공편 승객에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서를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백악관 코로나19 TF와 관련 기관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1월 26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1.13 03:57
프랑스 "보름간 13만 8천 명 백신접종…알레르기 반응 1명" 프랑스에서 지난 보름 동안 13만8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았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장관은 12일 상원에 출석해 전날까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BFM 방송 등이 전했다. 연합 2021.01.13 03:55
코로나 때문에…미국인 연말 대목에 역대 최대 200조 원 온라인쇼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여파 속에서 미국인들이 온라인 쇼핑에 역대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CNBC방송은 12일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쇼핑 대목인 11∼12월 온라인 판매가 총 1천88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연합 2021.01.13 03:53
인구조사서 불체자 빼려던 트럼프 명령 무산…제출기한 넘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의석수 배분을 위한 인구조사 통계에서 불법 이민자를 제외하려는 시도가 결국 무산되게 됐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의회 의석수 할당과 예산 배분 등에 사용되는 인구조사 자료를 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시한을 넘겼다. 연합 2021.01.13 03:45
영국, 코로나 일일 사망자 1천243명…역대 두 번째로 많아 영국에서 여전히 하루 1천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12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가 1천2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1.13 03:43
브라질 임상시험서 중국 시노백 백신 "예방효과 50.38%" 브라질에서 3상 임상시험이 이루어진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인 '코로나백'의 예방효과가 50%를 간신히 넘었다.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백의 전반적인 예방효과가 50.38%로 나왔다고 밝혔다. 연합 2021.01.13 03:41
유럽증시, 코로나19·미국 부양책 주시 속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5% 하락한 6,754.11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1.01.13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