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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이달 말부터 모든 미국행 비행기 승객, 음성판정서 필요"

WSJ "이달 말부터 모든 미국행 비행기 승객, 음성판정서 필요"
미국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외국에서 오는 모든 항공편 승객에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서를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백악관 코로나19 TF와 관련 기관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1월 26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만간 백악관 TF의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말 영국발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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