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외부비판 듣고 소통하는 검찰"…변호사 의견청취 정례화 서울중앙지검이 사건 처리 등 업무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외부의 쓴소리를 찾아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총무부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형사사건 처리 등과 관련한 변호사들의 의견 제출 협조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7.06.22 15:41
'최순실 뇌물 창구' K스포츠재단 '설립허가 유지' 소송 각하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대기업 뇌물을 받는 창구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된 K스포츠재단이 설립허가를 취소한 처분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합 2017.06.22 15:38
돈 뿌려 당선무효 조합장 재선거판에 또 돈 뿌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치러질 도내 모 지역농협 조합장 재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돈을 건넨 후보자 A 씨를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최근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7.06.22 15:38
6·25 참전 선배 경찰의 마지막 소원 들어준 후배 경위 6·25 전쟁 당시 전투경찰로 참전했던 92세 어르신이 후배 경찰의 도움으로 마지막 소원인 국립묘지 안장의 희망을 이루게 됐다. 22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926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장영발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당시 25세 나이로 경찰이 됐다. 연합 2017.06.22 15:36
'배출가스 결함' 아우디 A7·A8 3천660대 리콜 조사 착수 국내에서 시판된 아우디 A7과 A8 세단 3천660대에 대해 배출가스 결함 문제가 의심되자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독일 연방교통부가 2012∼2014년식의 해당 모델에서 배출가스와 관련한 결함을 발견해 리콜한다고 발표하자 국내에서도 리콜 조사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5:35
검찰 "최순실, 법정서 휴대전화 작동"…재판부, 최 씨에 경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변호인의 휴대전화를 작동했다며 검찰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의 재판에서 "최씨를 호송 중인 남부구치소 교도관에 따르면 최씨가 며칠 전과 오늘 두 차례 변호인이 건네준 휴대전화를 작동하는 걸 발견했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6.22 15:32
일산백병원서 차량 돌진해 지하로 곤두박질…2명 부상 22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에서 승용차가 병원 건물로 돌진해 지하로 추락했습니다. 차량이 지하 1층 계단으로 곤두박질치면서 계단에 있던 A씨와 B씨 등 2명이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06.22 15:32
가상화폐 투자 미끼 140억 원 챙긴 다단계 조직 적발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다단계로 투자자를 끌어모아 140억 원을 속여 뺏은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홍콩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인 '빅코인' 한국지사장 69살 김 모 씨 등 6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5:31
신안 증도 해역에 어린 갑오징어 4만 마리 방류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22일 신안군 증도 해역에서 어린 갑오징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달 신안 어판장에서 사들인 300마리로부터 채란해 육상 수조에서 40일가량 부화·관리한 것으로 크기 1㎝, 무게 1g 안팎이다. 연합 2017.06.22 15:30
42년 공직생활 500원씩 모아 퇴임하며 장학금 쾌척 충북 보은의 한 공무원이 공직 기간 내내 하루 500원씩 모은 돈을 정년퇴임에 맞춰 장학금으로 내놨다. 22일 퇴임한 정윤오 전 속리산 면장은 이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에 761만원을 기부했다. 연합 2017.06.2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