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인에 연간 2일 '자녀돌봄휴가' 부여 추진 군인도 연간 2일 내의 '자녀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군 간부의 청원휴가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6:24
'여중생 집단 성폭행' 2심서 형량 높여…법원 "분노가 치민다"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했다가 5년 만에 범행이 드러난 가해자들에게 항소심 법원이 1심보다 더 무거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씨와 정모씨와 박모씨에게 징역 6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22 16:10
체육 교사의 여고생 성추행 몰랐다던 학교 측 사건은폐 의혹 체육 교사의 여고생 성추행 사실을 몰랐다던 전북의 한 여자고등학교 측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2일 이 학교 졸업생들은 체육 교사 A씨의 성추행 의혹을 '또 하나의 도가니' 사건으로 규정하고 학교 측의 사건 은폐 시도를 지적했다. 연합 2017.06.22 16:07
[리포트+]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재조명되나…수사기록에 담긴 진실은?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들 사이에서 6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 수사기록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 씨 유족이 검찰을 상대로 "비공개 사건기록 복사를 허용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유족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17.06.22 16:01
노동부, 환자에게 갖은 일 시키고 푼돈 준 병원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입원환자에게 25년간 청소, 세탁, 배식, 간병을 시키고 푼돈을 준 양산지역 한 병원을 대상으로 진상 조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이날 오후 해당 병원 측이 장기간 입원환자에 일을 시켜온 점을 인지하고 근로감독관 2명을 급파해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7.06.22 15:58
2년 전 대국민 사과, 올해는 피고인…이재용 또 '괴로운 생일'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수감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오는 23일 서울구치소에서 만 49세 생일을 맞는다. 집중 심리제가 적용돼 주 3∼4회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은 생일에도 서울중앙지법에서 온종일 재판을 받으며 '힘든 하루'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6.22 15:58
검찰도 인권보호 강화…서울중앙지검, 변호사 의견 청취 정례화 서울중앙지검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형사사건 처리 등과 관련한 변호사들의 의견 제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사건이 신속하고 적정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변론을 위한 의사소통은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수사나 공소유지 과정에서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의견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7.06.22 15:53
"'살인마' 표현은 명예훼손" 안양 초등생 살해범이 기자 고소 안양 초등학생 살해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정성현이 언론사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정 씨가 지역신문사 기자 A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5:51
"자본·권력과 싸운 인물"…노동계 조대엽 후보자 지지 이어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2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이달 30일로 결정한 가운데 노동계에서는 조 후보자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연합 2017.06.22 15:49
"제주 바다 해파리 쏘임사고 주의하세요"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모두 문을 여는 다음 달부터 해파리 쏘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할 때 안전에 유의하라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7.06.2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