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애견도 백악관 떠나기 아쉬워?…개 '서니' 관람객 물어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순조로운 정권 이양'을 약속했지만, 꼭 순조롭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백악관에 사는 오바마 가족의 애견 서니가 현지 시간으로 9일 백악관 관람객의 얼굴을 물어 상처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13 16:58
자본유출 고삐 죄는 中…"시중은행에 역외 결제 중단 압박" 중국 당국이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시중은행의 역외 위안화 결제를 사실상 가로막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인민은행은 지난 11일 시중은행에 위안화 월간 유입액과 유출액을 동일하게 맞추고 매달 말 이를 자료로 제출하라고 구두로 요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13 16:44
"거짓은 시든다" 지구촌 문인들 '反트럼프' 목소리 낸다 지구촌 문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반 트럼프'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시인과 작가, 예술가들은 15일 32개 주에서 자신 또는 타인의 작품을 크게 읽는 시간을 가집니다. SBS 2017.01.13 16:38
맹장은 쓸모가 있었다…과학자들 '면역체계 기여도' 확인 사람 몸에 없어도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장기 맹장이 우리 몸에 유익한 박테리아의 저장고 역할을 해 면역체계 유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1.13 16:25
가짜뉴스 범람에 "학교에서 뉴스진위 구분하는 법 가르쳐야" 지난해 대선을 계기로 한바탕 가짜뉴스 소동을 치른 미국에서 고교생들에게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방법을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명의 캘리포니아주 의원이 고교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오도되고, 조작되고, 부정확한 소식 들을 걸러내는 방법을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을 지역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SBS 2017.01.13 16:23
트럼프 등장이 中에 최고의 호재?…"무역시장 주도권 넘볼 기회" 대선 기간부터 꾸준히 '중국 때리기'를 이어온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중국이 오히려 세계 무역시장 주도권을 넘볼 호재로 받아들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 2017.01.13 15:52
日관방 "주일미군 주둔비 미일분담 적절"…美 방위비증액론 반박 미 차기 행정부의 국방장관 내정자 제임스 매티스가 동맹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제기하자, 일본이 지금도 적절히 분담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7.01.13 15:47
덜 다치면 과태료? 러시아 가정폭력 처벌 완화법 논란 가정폭력 처벌 수위를 낮추는 법안이 러시아 의회에서 예비 통과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명 '때리기 법'으로 알려진 법안은 가해자가 초범이고, 피해자 부상 정도가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거나, 병가를 내야 할' 수준이 아니면 실형 대신 벌금, 사회봉사 명령으로 대신하는 내용입니다. SBS 2017.01.13 15:42
中매체 "트럼프 외교팀 지금처럼 하면 중국과 무력 충돌" 중국 관영 매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외교팀이 지금처럼 행동할 경우 중국과의 무력 충돌을 각오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시평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가 청문회에서 남중국해 문제로 중국을 비난하자 "중국은 그가 떠드는 말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할 만큼 충분한 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13 15:42
트럼프 "후원 기업 제품 사라"…트위터 '홍보'에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트위터로 후원 기업의 제품을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L.L.빈'의 린다 빈이 보여준 큰 지지와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L.L.빈을 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7.01.13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