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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주일미군 주둔비 미일분담 적절"…美 방위비증액론 반박

미 차기 행정부의 국방장관 내정자 제임스 매티스가 동맹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제기하자, 일본이 지금도 적절히 분담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일 동맹은 어느 한쪽만 이익을 누리는 틀이 아니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서 매티스 내정자는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동맹과 파트너들이 그들의 의무를 인정하길 기대한다"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7천 6백억엔, 우리돈 7조 8천억원을 주일미군 주둔경비로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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