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본부장·변호사" 사칭해 여성들에게 사기 친 공익근무요원 유명 기업의 본부장과 변호사를 사칭해 여성들의 돈을 뜯어낸 20대 공익근무요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최종진 판사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모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22 07:45
"법조 3륜, 제 식구 잘못엔 '솜방망이'…징계 규정 재검토 필요" '법조 삼륜'을 이루는 판사, 검사, 변호사의 비리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데는 제 식구의 잘못에 관대한 처벌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22 07:44
보건소·공립병원 비중 계속 하락…민간의료 의존율 90% 넘어 국내 공공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의료 비중은 해마다 후퇴해 민간의료 인프라 대비 비중이 10%에도 못 미치는 실정입니다. SBS 2016.09.22 07:44
신해철법 11월 말 시행…의료사고 피해 구제 쉬워진다 오는 11월 말부터는 의료사고로 숨지거나 심각한 장애를 입은 피해자가 의료분쟁 조정으로 피해를 구제받기 쉬워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11월 30일부터 시행합니다. SBS 2016.09.22 07:43
신동빈 영장청구 놓고 엇갈린 견해…고심 이유 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사법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검찰의 윗선에선 불구속 수사가 더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2016.09.22 07:41
근무 중에 졸았다고…알바생 마구 폭행한 사장 근무시간에 졸았다며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한 치킨집 사장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소화기를 휘두르기도 하고 자기는 조직 폭력배라면서 아르바이트생을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6.09.22 07:39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졸음쉼터 돌진…4명 사상 어젯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차에 함께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09.22 07:23
지진 나도 "밤에 장관 깨우지 말라"…황당 매뉴얼 들으신 대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정부가 뒤늦게 시스템 정비에 나섰지만, 부실한 게 여전히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기상청의 지진 대응 매뉴얼을 살펴봤더니 밤에는 장관을 깨우지 말라는 황당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SBS 2016.09.22 07:20
경주 새벽 2차례 여진…오늘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북 경주에서 오늘 새벽에도 규모 2,3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조속한 지원을 위해서 오늘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입니다. 김종원 기자입니다. SBS 2016.09.22 07:20
여진 계속되는 경주…오늘 특별재난지역 선포 예정 경주에서는 오늘 새벽에도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처음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420번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09.22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