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수돗물 누수로 3조 4천억 원 '증발'" 최근 5년 동안 상수관 노후 탓에 3조 4천억원이 땅속으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수관 노후로 인해 손실액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연합 2016.09.22 09:49
후임 상습 폭행에 캐비닛 감금까지…의무소방대원 징역 1년 후임 의무소방대원이 성적 굴욕을 느낄 정도로 수차례 폭행하는가 하면 좁은 캐비닛 안에 감금까지 한 선임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정재민 판사는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6.09.22 09:46
'홧김에' 새총으로 쇠구슬 쏴 아파트 유리창 깬 40대 울산 중부경찰서는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아파트 유리창을 파손한 신모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 30분께 울산시 중구 남외동의 한 아파트에서 새총을 이용해 쇠구슬을 쏴 1층에서 8층 높이 8가구의 베란다 창문을 깨뜨려 총 8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9.22 09:33
콜레라 발병 한 달…치명타 맞은 거제시민 "허탈하다" "콜레라 파문으로 거제시민들에게는 화만 남았어요. 허탈합니다." 지난달 23일 국내에서 15년 만에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지 한달 가까이 지난 21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 중심가에서 만난 한 시민은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6.09.22 09:22
'교량의 도시' 부산, 다리 둘 중 하나는 지진 무방비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길이 500m가 넘거나 교각 간격이 50m를 넘는 1종 교량 54개와 그보다 작은 2종 교량 33개 등 모두 87개의 관리대상 교량이 있습니다. SBS 2016.09.22 09:18
대법 "법원에서 한 고백도 자백…무고죄 형량 줄여야"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고백하고 인정했다면 법률상 자백으로 봐야 하며, 이런 경우 1심 형량보다 줄여 선고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22 09:17
검찰, 박재호 의원 회계조작 혐의 선거기획사 조사 사전선거운동과 회계서류 조작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 의원 선거캠프와 계약을 체결한 선거기획사 A사가 회계조작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 2016.09.22 09:16
법원 "사기업 이사 지낸 상지대 전 교수 징계 적법" 대학교수 신분으로 사기업 이사를 지낸 60살 정 모 전 상지대 교수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 재판부는 비위 정도에 비춰 정직 1개월의 징계는 과하다고 판단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뒤집었습니다. SBS 2016.09.22 09:15
"기업 본부장·변호사" 사칭해 수억 원 챙긴 공익근무요원 유명 기업의 본부장과 변호사를 사칭해 여성들의 돈을 뜯어낸 20대 공익근무요원에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최종진 판사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8살 양 모 씨에게 징역 2년6 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22 09:14
선물대신 감사카드, 외부인과 밥 안 먹기…공기업의 김영란법 대비 "김영란법 시행후 선례가 쌓일 때까지 몇 달은 조심해야 합니다. 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거나 혹시 모를 오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대처방안을 강구 중입니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하나인 모 금융공기업 감사실 관계자의 말이다. 연합 2016.09.22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