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방이 9천 원…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9주년 행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개점 9주년을 맞아 다음 달 18일까지 '9가지 선물 축제'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우선 오는 27일… SBS 2025.04.21 10:42
4월 1∼20일 수출 5.2% 줄어…대미수출 14.3% 감소 4월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5%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달 20일까지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지난해 같… SBS 2025.04.21 10:24
'탈모·다이어트' 광고 주의…SNS 숏폼 과장광고 무더기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누리소통망 콘텐츠로 광고하는 식품 225건, 화장품 1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 SBS 2025.04.21 10:23
토허제 '한 달 해제'…1분기 아파트값 상승 송파구가 전국 1위 올해 1분기 서울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잠깐 해제' 영향으로 송파구 아파트값이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토… SBS 2025.04.21 10:09
삼성물산, 1조 2천 억 규모 서울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조감도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공사비 1조 1천945억 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SBS 2025.04.21 10:04
다음 달 전국 아파트 1만 6천가구 입주…전월보다 19% 증가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 6천여 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경기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SBS 2025.04.21 10:04
K-김 수출 1분기 21%↑…연 10억 달러 수출 '청신호'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김을 구입하고 있다.우리 김의 대미, 대중 수출이 호조를 보여 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이… SBS 2025.04.21 09:58
FTA 확대에 한국 관세 비중 0.6%로 감소…미국은 1.6%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총조세 대비 관세 수입 비중이 자유무역협정 확대와 할당관세 운용 등으로 0.6%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미국… SBS 2025.04.21 09:51
트럼프 관세에 울고 웃는 코카콜라·펩시 ▲ 펩시콜라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으로 미국 탄산음료 시장도 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콜라 농축액의 대… SBS 2025.04.21 09:37
[친절한 경제] 4분기 연속 성장률 0.1 이하…통계 작성 이후 '최초' 월요일 친절한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우울한 소식인데요. 한국 경제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이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다고요? 성장률이 올해 1분기까지 4분기에 걸쳐, 1년 동안 0.1%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렇게 긴 기간 분기 성장률이 0.1% 이하에 머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직전분기 대비, 그러니까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지난 2월에 내놨던 전망치인 0.2%를 밑돈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어느 정도 밑도냐, 한국은행은 마이너스 성장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진단했습니다.이 전망대로라면 오는 24일, 그러니까 이번 주 목요일에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공개되거든요.이게 마이너스거나, 플러스여도 0%대일 가능성이 큽니다.이렇게 되면 지난해 2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에 3분이 0.1% 성장률 4분기 0%대 성장률에 이어, 4분기 째 0.1%를 넘지 못하는 건데, 앞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고 했잖아요.상황이 안 좋았던 코로나 때를 보면, 2020년 1분기에 마이너스 1%대, 또 2분기에 마이너스 2%대로 연속적으로 코로나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3분기에는 플러스 2%대 성장세를 회복했고 그 뒤에도 1%가 넘는 성장세로 네 분기에 걸쳐 1∼2%대를 이어갔습니다.금융위기 때 상황은 어땠을까요.2008년 4분기만 -3% 성장률 기록했지만, 다음 해 1분기에 0%대로 올라왔고, 그 뒤로 1%대, 3%대로 튀어 오르며 빠른 회복을 보였습니다.충격이 심했던 IMF때는 더 힘들지 않았냐 싶지만 수치를 보면요, 충격이 심하긴 했는데 바닥을 찍은 뒤 회복이 뒤따랐습니다.1997년 4분기부터 연달아 3번, 특히 그 중 1번은 마이너스 6%대까지 떨어지면서 역성장을 보이기는 했습니다.하지만 그 이후에는 차곡차곡 차례로 1∼4%대까지 줄줄이 네 개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즉, 이번만큼 지지부진하게 정체 또는 뒷걸음질 치고 있는 상황은 처음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SBS 2025.04.21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