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마감 임박…의협 "학생들, 독립적 판단 주체"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서 서울대 의대 학생들도 미등록 제적을 피하기 위해서 마감에 임박해 대거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의대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단일대오가 깨지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의료계 대표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제적 압박은 부당하다면서도 복귀는 학생들이 독립적 주체로서 결정할 일이라는 모호한 입장을 내놨습니다.이혜미 기자입니다. SBS 2025.03.28 14:13
지리산 사수에 '총력'…헬기 40여 대 투입 일주일 넘게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경남 산청에서는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번진 불이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한미군 헬기를 비롯… SBS 2025.03.28 14:04
건보공단 이사장 "일부 병원, 과도한 CT·혈액검사" ▲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27일 개최한 미디어아카데미에 나와 강의하는 모습CR 촬영이 국내 일부 병… SBS 2025.03.28 14:03
역사·전통 간직한 건물 잿더미로…국가유산 피해 27건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약계정' 원래 모습영남권을 휩쓴 산불 영향으로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등에서 국가유산 피해… SBS 2025.03.28 14:00
의협 "제적으로 몰아붙이는 것 부당…혼란 가중시키지 말아 달라" ▲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28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의 판단,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며 "제적으로 이들을 몰아붙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다만 정부와 대학에 직접적으로 제적 시한 연장을 요청하지는 않았습니다.의협은 오늘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국가 재난 사태와 겹쳐 전국 의대생들에게도 제적이라는 재난적 상황이 눈앞에 닥쳐와 있는데, 각 의대 학장과 대학 총장께서는 학생의 재난적 상황에 더해 혼란을 가중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의대생들을 제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부당하다. SBS 2025.03.28 13:48
인권위, '폭행 사망' 윤 일병 사건 11년만 심의…의견 차이로 재상정 ▲ 28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부대 내 구타·가혹행위로 사망한 고 윤승주 일병 유족이 인권위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SBS 2025.03.28 13:47
산불 피해에 연예계 성금 이어져…GD·RM·제니·차은우도 기부 ▲ 27일 오후 경북 안동시 남천면 한 마을이 산불 피해를 입어 폐허로 변해있다.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7일 넘게… SBS 2025.03.28 13:47
영남 지역 산불에 통신장애도 '역대급'…기지국 2천900개 피해 ▲ 2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주택이 산불에 타 파손돼 있다.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통신사 기지국·유선망 피해도 사상 최대인… SBS 2025.03.28 13:37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잔여 화선 57㎞ ▲ 28일 오전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서 산림청 헬기가 방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북동부를 휩쓴 산불의 진화율이 94%에 도… SBS 2025.03.28 13:37
[영상] "푹푹 소리 나더니 떨어져" 지붕 날아가고 크레인 쓰러지고…봄철에 이례적 강한 바람 왜? 지난 25일, 전국적으로 내려진 강풍 특보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사람도 몸을 주체하기 힘들었고, 지붕이 날아가거나 크레인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SBS 2025.03.28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