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타고 전방위 확산…이 시각 안동 지금부터는 산불 소식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북 의성의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인접한 안동을 덮친 불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도 위협하고 있는데, 먼저 안동 상황 어떤지 현장 다시 연결해 보겠습니다.조재근 기자, 상황이 굉장히 심각해 보입니다. SBS 2025.03.25 21:13
의성 산불 순식간에 번졌다…전 주민 긴급 대피령 며칠째 잡히지 않고 있는 산불이 오늘 오후 들어서 더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수십km 떨어진 안동시와 근처 청송군까지 덮쳤습니다. SBS 2025.03.25 21:08
탄핵 촉구 트랙터 시위…남태령서 7시간째 대치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농민 단체가 트랙터를 끌고 오늘 서울로 향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이들이 서울로 진입하는 걸 경찰이 막아섰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지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김보미 기자, 그러면 지금도 계속 경찰과 농민단체들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인 건가요? 네, 맞습니다.이곳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진보 성향의 농민단체인 전국농민회총연합의 트랙터 상경 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현재 현장에는 농민 등 700여 명이 모여 있고, 또 고개 아래로는 트랙터를 실은 트럭 40여 대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오후 1시 반부터 이곳에 트랙터를 실은 트럭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앞서 경찰이 트랙터의 서울 진입을 제한하는 집회 제한 통보를 내렸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트럭 20대만 진입을 허용하자, 전농 측이 아예 트랙터를 트럭에 싣고 온 겁니다. SBS 2025.03.25 20:58
[단독] 의대생 절반 복귀?…"실질 복귀율 다를 것" 지난주가 복귀 시한이었던 의대에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죠. 그런데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복귀율이 알려진 것보다 실질적으로는 더 낮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제적 통보를 받은 일부 의대생들이 왜 학교로 돌아가지 않는지 입장을 전해 왔는데, 이혜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25 20:58
윤 선고, '이재명 선고' 이후로…4월 선고 가능성도 이렇게 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과연 언제일지 헌재는 오늘도 밝히지 않았습니다.이 내용 법조팀 편광현 기자와 더 알아보겠습니다.Q. SBS 2025.03.25 20:57
법무부 "경북북부교도소, 이송 절차 진행 중"…산불 영향 ▲ 청송으로 번진 산불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청송군까지 번지면서 법무부가 오늘 인근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수용자들을 이송… SBS 2025.03.25 20:53
[속보] 울주 온양 산불 재확산…신기ㆍ외광 등 10개 마을 추가 대피령 울주 온양 산불 재확산...신기ㆍ외광 등 10개 마을 추가 대피령 SBS 2025.03.25 20:48
이재명 선거법 2심 내일 선고…결론 바뀔까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항소심 결과가 내일 나옵니다.1심에서는 피선거권 상실형이 나왔었는데, 핵심 내용과 쟁점을 먼저 백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25 20:43
지름 20m 땅이 '푹'…'대형 땅꺼짐'에 매몰자 1명 숨져 어제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땅이 푹 꺼지면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추락했습니다. 땅속에 매몰된 운전자는 수색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먼저 신용식 기자 리포트 보시고,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5.03.25 20:42
끊이지 않는 '땅꺼짐'…지반 탐지 강화 시급 이렇게 우리가 일상적으로 지나다니던 길들이 갑자기 내려앉는 사고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200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데, 땅속에 문제가 없는지 더 자주, 꼼꼼하게 검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2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