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마크롱, 미소 지으면서도 기싸움…악수 대결도 '여전'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 중 악수하고 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회담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이견에서 비롯된 불편한 감정을 표출했습니다.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회담이 시작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2월 파리에서 열린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한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마크롱 대통령이 화재 피해를 본 대성당을 훌륭하게 복원했다고 평가했습니다.둘은 기자들 앞에서 미소 지으면서 양국 간 우정과 두 사람 간 '브로맨스'를 강조하는 발언을 했으나 이견을 드러내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금액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광물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는 차원에서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돈을 빌려주고 있다. SBS 2025.02.25 09:03
"답장 없으면 사직 간주" 백악관 명의 메일...수백만 명에 겨눈 칼끝, 결말은? [스프] "한국에는 없지만, 한국인에게 필요한 뉴스"를 엄선해 전하는 외신 큐레이션 매체 ''입니다. 는 스프에서 뉴욕타임스 칼럼을 번역하고, 그 배경과 맥락에 관한 자세한 해설을 함께 제공합니다. SBS 2025.02.25 09:02
"트럼프와 머스크는 사실 권한이 없다...모두가 속고 있는 말장난" [스프] * 니콜 겔리너스는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다.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어떤 단어를 쓰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SBS 2025.02.25 09:01
트럼프 "종전의 적기"…마크롱 "안전보장 없는 휴전 안돼"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인… SBS 2025.02.25 08:25
도로 정체 이유 알고 보니…야생 맹수들이 '화들짝' 고속도로인데도 왜 차들이 못 달리나 했더니 웬 사자 한 마리가 걷고 있습니다.어슬렁어슬렁, 여유로운 맹수의 모습에 모두들 얼어붙기라도 한 모양이… SBS 2025.02.25 08:00
반려견 무서워 떠는데…승강기에서 쫓겨난 소년 '분통' 엘리베이터에선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을 채우는 것이 예의라고 하죠.안전상의 이유로도 권하는 바인데 이 견주는 따를 생각이 전혀 없었나 봅니다.게다… SBS 2025.02.25 07:57
"환자 존중해" 간호사 뺨을 '철썩'…선 넘은 병원 폭력 남자가 병원 복도에 서있습니다.간호사가 다가와 말을 거는데 갑자기 남자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또 다른 간호사를 보더니 다짜고짜 뺨을 때립니다.태국… SBS 2025.02.25 07:54
두꺼운 얼음 '쾅쾅' 내리쳐…극적으로 아기 사슴 구조 꽁꽁 언 강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슴을 구하려고 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사람들이 배 젓는 노로 얼음을 내려칩니다.얼마나 단단하고 두… SBS 2025.02.25 07:52
푸틴 "미와 희토류 협력 준비돼…군 지출 절반, 좋은 제안"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미국에 희토류 금속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할 준비가 됐다고 … SBS 2025.02.25 07:35
마크롱 "우크라이나가 항복하는 평화는 안돼…안전 보장해야"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와 단둘이서 우크라이나 종전을 협상하는 미국에 우크라이나의 일방… SBS 2025.02.25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