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위한 끝장 토론?…추가 변수는 이 내용 법조팀 조윤하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Q. 마은혁 후보자 임명 외 추가 변수는?[조윤하 기자 : 재판부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여부를 가능한 한 만장일치로 결정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SBS 2025.02.25 20:38
안국역 사거리 4m 벽…규모 커진 탄핵 찬반 집회 오늘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를 외치는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김진우 기… SBS 2025.02.25 20:35
'8인이냐 9인이냐' 27일 결정…탄핵 심판 영향은? 그런데, 남은 탄핵 심판 일정에 변수가 될 수도 있는 게 하나 생겼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게 위헌인지 여부에 대해서 헌재가 모레 결론을 내놓기로 한 겁니다.이 결과에 따라서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이 있을 수 있는 건지, 이 내용은 정윤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2.25 20:27
최후진술 뒤 평의·평결·선고…남은 절차는? 오늘 헌재에서 양측의 최후진술까지 끝나면, 탄핵심판은 이제 재판관들의 평의와 평결 그리고 선고만을 남겨두게 됩니다.이 절차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 SBS 2025.02.25 20:27
윤 측 "전시·사변 준하는 비상사태…합법 계엄" 이에 맞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계엄 선포는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탄핵소추 사유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의 배경에는 민주당의 국회 폭주와 또 우리 사회에 침투한 외부세력의 위협이 있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대통령 측 이야기는 편광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5.02.25 20:22
국회 측 "윤 대통령,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해…파면해야" 지금까지 나온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주장을 좀 더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회 측은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의 망상에 빠져 있다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긴커녕 지지자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5.02.25 20:17
탄핵심판 최종 변론…윤 대통령 잠시 뒤 진술 다음은 대통령 탄핵 심판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최종 변론 기일이 오늘 낮 2시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김지욱 기자, 오늘 국회 측, 또 대통령 측에서 마지막 변론에 나섰는데 그러면 지금은 어떤 순서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네, 지금은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종합 변론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변론이 끝나면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당사자 최종 진술이 시작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까지 대리인단과 접견하며 최후 진술서 내용을 가다듬은 걸로 전해졌는데, 윤 대통령 측은 진술 시작 직전까지도 그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습니다.다만 앞서 있었던 양측 종합 변론 순서에서 대리인단이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데 집중한 만큼, 윤 대통령 본인은 국정 혼란 사태가 불거진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여권을 중심으로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다른 공직자들에 대해 선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낼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당사자 진술은 시간제한이 없는 만큼, 윤 대통령은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는 발언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SBS 2025.02.25 20:15
인명 수색 종료…경찰 전담팀 구성 수사 붕괴 사고 이후 경찰은 곧바로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신정은 기자, 사고가 나고 10시간 정도 지났는데, 지금 인명 수색 작업은 그럼 다 마무리된 겁니까? 오늘 오후 2시 21분쯤 마지막까지 매몰됐던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인명 수색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현장에는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터라 이렇게 통제 울타리를 쳐 놓고 가까이 다가갈 수 없게 되어 있는데요.지금 해가 진 다음에도 이렇게 철제 구조물 잔해들을 굴삭기를 비롯한 중장비들로 철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SBS 2025.02.25 20:12
공법보다 시공 문제인 듯…중대재해 조사 앞서 화면으로 보셨던 것처럼, 오늘 사고는 최고 50m 높이의 교각 위에 올려진 콘크리트 구조물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추가 조사를 통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져야겠지만, 일단 지금으로선 고정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 즉 시공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 내용은 엄민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2.25 20:11
"굉음에 차 세우고 탈출했더니"…공포의 붕괴 순간 사고 현장 근처 주민들은 지진이 난 거처럼 집이 흔들리고, 또 큰 소리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희뿌연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거대한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고, 현장에서는 계속 수습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이어서 김보미 기자입니다. SBS 2025.02.2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