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90%' 늘었다는 쥐…서울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한 국제 학술지에선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쥐 떼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우리나라는 어떨까요?최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쥐 떼가 폭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연구팀이 분석한 16개 도시 중 11개 도시에서 쥐 목격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는데요.특히 지난 10년 간 워싱턴 DC의 쥐 목격 건수는 390%, 뉴욕은 162% 증가했습니다.이 연구에 따르면 쥐 증가는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공통적인 현상이었는데요.원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시 기온 상승과 높은 인구 밀도 등이 꼽혔습니다.혹시 서울은 괜찮은 걸까요?[서울시 자연생태과 담당자 : 저희 과에서 한 내용은 없고 쥐에 대한 조사를 한 것은...보건이나 이런 쪽으로 조사를 하지 않았을까 싶기는 한데, 저도 정확히 어떤 것들이 있을지는 좀 무지한 상태....][질병관리청 담당자 : 털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수사를 위해서 일부 지역에서 설치류 채집은 하고 있지만 분포나 개체 수 통계는 안 내고 있다고 연락을 받았거든요.][양영철/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 우리나라에서는 적극적으로 좀 신경을 많이 안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SBS 2025.02.15 07:20
'불법 촬영' 황의조 집행유예…"해괴한 판결"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 측은 가해자에게만 너그럽고 피해자 상처에 대해서는 이해가 낮은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정혜진 기자입니다. SBS 2025.02.15 06:55
2살 아이 시신 방치…어린이집 원장 신고로 발견 충남 서천군에서 두 살 배기 아이가 집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숨진 아이를 방치한 20대 부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TJB 전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2.15 06:54
[단독] 곽종근 "여인형, 말 맞추자 제안"…회유설 반박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이 계엄 이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말을 맞추자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이로 인해 처… SBS 2025.02.15 06:51
우울증이 원인?…"논리 비약, 사회적 낙인 경계" 하늘 양 사건의 피의자인 교사가 우울증을 이유로 휴직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울증이 범행의 원인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 SBS 2025.02.15 06:49
"늘봄학교, 대면 인계 원칙"…교내 CCTV 확대 '제2의 하늘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자며 교육 당국과 현장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정규 수업 … SBS 2025.02.15 06:46
삽시간에 번진 불…옥상서 헬기로 14명 구조 어제 부산의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공사장에는 가연성 자재들이 많아 불이 빠른 속도… SBS 2025.02.15 06:43
"하늘아, 이쁜 별로 가"…눈물의 발인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안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안타깝게 숨진 고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어제 거행됐습니다. 유족들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슬픔 속에 하늘 양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TJB 박범식 기자입니다. SBS 2025.02.15 06:38
[단독] 홍장원 "통화 목격자 있다…메모 내용 일관돼" 조태용 국정원장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이른바 '체포 명단' 메모 등 일부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저희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전체 CCTV를 확인해 보자며, 당시 윤 대통령과 통화하는 모습을 본 목격자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백운 기자입니다. SBS 2025.02.15 06:30
한덕수 · 홍장원 등 증인 채택…10차 변론기일 지정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 증인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등 3명을 채택했습니다. 헌재는 오는 20일 변론을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했는… SBS 2025.02.15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