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사망 · 중태…경찰 조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모 아파트에서 90대 여성 A 씨와 외손녀인 30대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3.12.03 10:53
'서울의 봄' 파죽지세 흥행…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째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자정 직후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SBS 2023.12.03 10:52
출소 47일 만에 지하철서 휴대전화 '슬쩍'…전과 14범 구속 송치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22일 60대 초반 남성 A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10월 9일 오전 5시 59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가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빼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12.03 10:50
대법 "상가임대차 계약기간, 보증금 돌려줘야 끝난다" 상가 계약이 끝났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건물을 계속 사용했다면 세입자는 사용 기간에 해당하는 월세만 내면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3.12.03 10:45
근태 불량 직원, 개선 기회 없이 해고…법원 "과한 징계" 근태가 불량한 직원에게 개선의 기회를 주지 않고 곧바로 해고했다면 과한 징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 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3.12.03 10:44
65세 이상 고령자 56% "계속 일하고 싶다"…19%가 구직 경험 법정 정년을 훌쩍 넘긴 65∼79세 고령자 중 절반 이상은 계속 일하고 싶어 하며, 실제로 5명 중 1명가량이 지난 1년간 구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12.03 10:41
"후! 후!" 짧은 호흡…음주 단속 거부했다가 징역형 술에 취해 앞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60대가 출동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고의로 짧은 호흡을 내쉬며 거부하다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3.12.03 10:34
노부부 덮친 익산 주택 화재…80대 남편 사망 노부부가 살던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남편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9분쯤 전북 익산시 춘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A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SBS 2023.12.03 10:26
'로맨스 스캠' 시나리오 보니…절반 이상이 이 수법이었다 SNS에서 호감을 쌓은 뒤 연애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죄에서 "돈과 선물을 보낼 테니 비용을 지불해달라"는 수법이 전체의 57%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12.03 10:12
"뭘 봐" 뜨거운 커피 행인에 뿌린 40대…밤엔 사무실 침입 절도 한밤에 남의 사무실에 침입해 커피와 사과를 훔쳐 먹고,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려 폭행한 4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폭행,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2.0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