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아선 남친까지도…'대구판 돌려차기', 징역 50년 선고 모르는 여성을 쫓아가서 성폭행을 시도하고, 그것을 말리던 여성의 남자친구까지 숨지게 하려 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 50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2.01 21:09
"여성은 군대 안 가서" 마구잡이 폭행…1심서 '징역 8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 마구 때리고 성폭행하려 했던 2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이 남성은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범행 당시에 자신이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3.12.01 21:06
제일 먼저 와 불 끄다가 무너진 처마…20대 소방관 순직 오늘 새벽 제주에서 20대 소방관이 숨졌습니다. 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진화 작업에 나섰다가 무너진 건물 잔해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BS 2023.12.01 21:03
"차량 백미러가 아이 스쳐 지나갈 정도…" 여전한 스쿨존 지난해 이맘때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집에 가던 초등학생이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가 났던 곳은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였습니다. SBS 2023.12.01 21:01
"학폭 사건, 교사 부담 줄인다"…'전직 수사관' 투입 검토 교육부가 전직 수사관들을 고용해서 이들에게 학교폭력에 관한 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인데, 보도에 신용식 기자입니다. SBS 2023.12.01 20:58
비대면 진료 대폭 확대…휴일 · 야간엔 누구나 진료 가능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제 야간이나 휴일에는 누구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 박재현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23.12.01 20:56
경기 용인 한 중학교에서 불…학생 등 950여 명 대피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중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학교 안에 있던 학생 880여 명과 교직원 등 모두 95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SBS 2023.12.01 20:07
인천 선화동 사우나서 불…50∼60대 2명 연기 흡입 오늘 오후 2시 4분쯤 인천시 중구 선화동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A 씨와 B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3.12.01 19:42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1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이동관, 탄핵안 앞두고 사의 표명...소추안 자동 폐기 ▶ 민주당 "꼼수" 반발...국힘 "… SBS 2023.12.01 19:40
한라산 삼각봉 11.6㎝ 내려…7개 탐방로 모두 통제 입산이 통제된 한라산에 10㎝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한라산 삼각봉 11.6㎝, 사제비 8.2㎝, 어리목 6.9㎝, 영실 3.5㎝, 남벽 2.6㎝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SBS 2023.12.01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