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새 신생아 2명 살해한 엄마 "둘째는 주스 먹였더니 사망" 2012년과 2015년에 두 아들을 낳자마자 잇따라 살해한 엄마가 경찰 조사에서 둘째 아들은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날 주스를 먹였더니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11.16 08:52
"올해 수능서 킬러문항 배제…공교육 내용만으로 변별력 확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킬러 문항' 없이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수능출제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오늘 오전 수능 시작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11.16 08:47
"신문 4부에 20만 원"…'29년 만의 우승' 소장하려는 LG 팬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LG트윈스를 응원한 대학생 조 모 씨는 지난 14일 서울 시내 편의점 4곳을 돌아다녔습니다.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소식을 1면에 큼지막하게 다룬 스포츠신문을 소장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SBS 2023.11.16 08:46
한동훈 "민주당의 욕설 · 탄핵 챌린지, 국민들이 지켜볼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연일 자신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욕설 챌린지나 탄핵 챌린지를 잘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16 08:44
'잠실 · 삼성 · 대치 · 청담' 비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내 비아파트는 토지 거래 허가 대상에서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잠실·삼성·청담·대치)에 대해 토지 거래 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을 아파트 용도로 한정하는 토자거래허가구역 조정을 승인했습니다. SBS 2023.11.16 08:41
한국 의사 연간 6,113명 환자 진료…OECD 회원국 중 단연 최다 한국 의사 1명이 평균적으로 1년에 진료하는 환자의 수가 6천 명 이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단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SBS 2023.11.16 08:40
건설 현장 돌며 거액 뜯은 노조 간부들…법원 "부실 공사 악영향" 수도권 일대 약 20곳의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설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노조 간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봉준 판사는 지난 1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국연합건설현장노조 위원장 임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지부장 황 모 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1.16 08:37
[뉴스딱] "수능 대박" 시험 앞둔 수험생…학교서 제공한 깜짝 특식 오늘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오늘을 위해 고3 수험생들의 식판에 특별한 메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여러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의미로 급식에 '랍스터구이' 특식이 나왔습니다. SBS 2023.11.16 08:17
밤중에 112 전화해 "엄만데…" 알고 보니 가정폭력 구조 요청 "엄마 문자가 안 들어왔어."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권 모 경사는 상황실 전입 2일 차 야간 근무 중 받은 전화에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SBS 2023.11.16 08:17
'38일 감금' 수능 출제위원 킬러 없이 변별력 확보 '초고난도 임무' 창의적이고 변별력 있으면서도 오류 없는 문제를 출제해야 했던 출제·검토위원들은 이번 수능에서 킬러문항까지 배제해야 하는 '초고난도 임무'를 맡아 압박감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11.16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