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예매하면 바보인가요"…매크로 · 암표에 허탈한 팬들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오늘에도 중고 거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입장권을 사고파는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비싼 좌석은 잠실야구장의 프리미엄석이지만 온라인에선 일반석도 10만∼2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BS 2023.11.11 10:23
'검정고무신' 1심 선고에 유족 측 대책위 "참 애매한 결과" 대책위는 오늘 '검정고무신' 저작권 소송 1심 선고에 관한 성명서에서 "참 애매한 결과"라며 "유가족 입장에서는 최선이 아닌 차선의 결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1 10:20
리딩방이라더니…종목 무작위 추천, 투자금 29억 챙긴 일당 실형 가짜 투자 사이트를 만든 뒤 주식 종목 추천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양철순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11 10:18
"키스해 봤냐"…게임 스트리머 상습 스토킹 한 30대 거절 의사에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 스트리머에게 지속해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30대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11 10:14
어제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진' 아침 기온…올가을 들어 가장 낮아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7도∼영상 6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주말 동안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SBS 2023.11.11 10:10
남현희 측 "투자금 받아 벤틀리 사준 것 몰랐다…혼인 빙자 사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측이 전 재혼 상대 전청조 씨로부터 받은 돈의 출처를 몰랐다며 사기 공범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남 씨의 변호인은 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전 씨는 A 씨를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남현희 감독을 계속 속이기 위해 이를 벤틀리 구매에 사용하고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라며 송금도 해줬다"며 "그러나 당시 남 감독은 그 돈의 출처가 A 씨였음을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1 10:09
경사로에서 뒤로 밀린 차량…트렁크 짐 내리던 50대 사망 경사로에 있던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트렁크에서 짐을 빼던 50대 남성이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인천소방본부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중구 운북동 도로에서 50대 A 씨가 차량 아래에 깔렸습니다. SBS 2023.11.11 09:58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또 '0.235%' 만취 운전한 50대 법정구속 네 번째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만취 상태에서 다섯 번째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11 09:57
번호판 절도로 수사 받다 또 남의 번호판 떼어 붙인 50대 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차량에 붙인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에도 재차 번호판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절도와 공기호부정사용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1.11 09:55
"유동규가 날 속였다" vs "한때 李 지키려던 생각 끔찍" [이재명 '대장동 재판' 취재파일(3)] 요약 두 번에 걸친 증거조사 절차...'위례 사업은 누구 것?' - 성남도시개발공사 것인가, 이재명 대표 관여 사업인가 - 증거조사 '방식' 두고도 날 선 공방..."디스 이즈 칼" 증인 유동규와 두 번째 대면 - 직전 재판에선 "유동규가 날 속였다"...당일엔 침묵 - 유동규 "한때 지키려던 생각 끔찍" 4번째 재판 출석...빨라진 걸음 지난 3일 오후 2시 5분, 검은색 승합차의 문이 힘차게 열렸습니다. SBS 2023.11.11 09:53